최용수 “패배 개의치 않아…더 잘할 것”
입력 2013.04.10 (22:31)
수정 2013.04.10 (22: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용수 FC서울 감독은 10일 "패배를 개의치 않겠다"며 기대하지 않은 결과를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최 감독은 이날 일본 센다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갈타 센다이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 4차전이 0-1 패배로 끝나자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남은 조별리그 두 경기에서 힘든 과정이 있으면 토너먼트에서 마지막까지 가는 데 힘이 될 것"이라고 결과를 짐짓 긍정적으로 해석했다.
센다이는 서울보다 한 수 아래로 평가됐다.
서울은 이날 센다이를 꺾고 16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해 K리그 클래식에 전념할 여유를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이날 패배로 두 대회를 병행하는 부담을 전혀 덜지 못했다.
서울은 아직 K리그 클래식에서 첫 승리를 올리지 못해 애가 타들어가고 있다.
최 감독은 "계속되는 강행군을 잘 헤쳐나가야 한다"며 "잘해나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데구라모리 마코토 센다이 감독은 서울의 장단점을 잘 파악했기 때문에 경기를 주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은 센다이가 아시아 무대에서 처음으로 이긴, 클럽 역사에 중요한 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데구라모리 감독은 다음 달 열리는 장쑤 쑨톈과의 홈 6차전이 센다이의 토너먼트 진출 여부를 가리는 중요한 일전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 감독은 이날 일본 센다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갈타 센다이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 4차전이 0-1 패배로 끝나자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남은 조별리그 두 경기에서 힘든 과정이 있으면 토너먼트에서 마지막까지 가는 데 힘이 될 것"이라고 결과를 짐짓 긍정적으로 해석했다.
센다이는 서울보다 한 수 아래로 평가됐다.
서울은 이날 센다이를 꺾고 16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해 K리그 클래식에 전념할 여유를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이날 패배로 두 대회를 병행하는 부담을 전혀 덜지 못했다.
서울은 아직 K리그 클래식에서 첫 승리를 올리지 못해 애가 타들어가고 있다.
최 감독은 "계속되는 강행군을 잘 헤쳐나가야 한다"며 "잘해나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데구라모리 마코토 센다이 감독은 서울의 장단점을 잘 파악했기 때문에 경기를 주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은 센다이가 아시아 무대에서 처음으로 이긴, 클럽 역사에 중요한 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데구라모리 감독은 다음 달 열리는 장쑤 쑨톈과의 홈 6차전이 센다이의 토너먼트 진출 여부를 가리는 중요한 일전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최용수 “패배 개의치 않아…더 잘할 것”
-
- 입력 2013-04-10 22:31:18
- 수정2013-04-10 22:44:20

최용수 FC서울 감독은 10일 "패배를 개의치 않겠다"며 기대하지 않은 결과를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최 감독은 이날 일본 센다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갈타 센다이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 4차전이 0-1 패배로 끝나자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남은 조별리그 두 경기에서 힘든 과정이 있으면 토너먼트에서 마지막까지 가는 데 힘이 될 것"이라고 결과를 짐짓 긍정적으로 해석했다.
센다이는 서울보다 한 수 아래로 평가됐다.
서울은 이날 센다이를 꺾고 16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해 K리그 클래식에 전념할 여유를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이날 패배로 두 대회를 병행하는 부담을 전혀 덜지 못했다.
서울은 아직 K리그 클래식에서 첫 승리를 올리지 못해 애가 타들어가고 있다.
최 감독은 "계속되는 강행군을 잘 헤쳐나가야 한다"며 "잘해나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데구라모리 마코토 센다이 감독은 서울의 장단점을 잘 파악했기 때문에 경기를 주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은 센다이가 아시아 무대에서 처음으로 이긴, 클럽 역사에 중요한 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데구라모리 감독은 다음 달 열리는 장쑤 쑨톈과의 홈 6차전이 센다이의 토너먼트 진출 여부를 가리는 중요한 일전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 감독은 이날 일본 센다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갈타 센다이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 4차전이 0-1 패배로 끝나자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남은 조별리그 두 경기에서 힘든 과정이 있으면 토너먼트에서 마지막까지 가는 데 힘이 될 것"이라고 결과를 짐짓 긍정적으로 해석했다.
센다이는 서울보다 한 수 아래로 평가됐다.
서울은 이날 센다이를 꺾고 16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해 K리그 클래식에 전념할 여유를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이날 패배로 두 대회를 병행하는 부담을 전혀 덜지 못했다.
서울은 아직 K리그 클래식에서 첫 승리를 올리지 못해 애가 타들어가고 있다.
최 감독은 "계속되는 강행군을 잘 헤쳐나가야 한다"며 "잘해나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데구라모리 마코토 센다이 감독은 서울의 장단점을 잘 파악했기 때문에 경기를 주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은 센다이가 아시아 무대에서 처음으로 이긴, 클럽 역사에 중요한 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데구라모리 감독은 다음 달 열리는 장쑤 쑨톈과의 홈 6차전이 센다이의 토너먼트 진출 여부를 가리는 중요한 일전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