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노동 시장이 꾸준히 개선되면 채권 매입 규모를 줄이거나 연내 종료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연준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의사록을 공개하고, 상당수 참석자가 노동 시장 전망이 지속적이고 확고하게 개선되면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채권 매입 속도를 늦추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는 시각을 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이사는 양적 완화 등 유동성 확대를 통한 경기 진작책을 연말까지만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연준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의사록을 공개하고, 상당수 참석자가 노동 시장 전망이 지속적이고 확고하게 개선되면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채권 매입 속도를 늦추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는 시각을 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이사는 양적 완화 등 유동성 확대를 통한 경기 진작책을 연말까지만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국 연준, 경기진작책 조기 축소·종료 검토
-
- 입력 2013-04-10 23:27:29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노동 시장이 꾸준히 개선되면 채권 매입 규모를 줄이거나 연내 종료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연준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의사록을 공개하고, 상당수 참석자가 노동 시장 전망이 지속적이고 확고하게 개선되면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채권 매입 속도를 늦추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는 시각을 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이사는 양적 완화 등 유동성 확대를 통한 경기 진작책을 연말까지만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
-
이호을 기자 helee@kbs.co.kr
이호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