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뉴욕 ‘TV 페스티벌’ 3개 부문 수상

입력 2013.04.10 (23:46) 수정 2013.04.1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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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뉴욕 TV 페스티벌에서 다큐멘터리와 드라마 등 3개 분야에서 상을 휩쓸었습니다.

특히 'KBS 특별기획 김정일'은 북한의 핵 위협이 세계적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수상을 하게 돼 관심을 끌었습니다.

박영환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55년 연륜의 뉴욕 TV페스티벌에서는 50개 나라 방송사가 치열하게 경합했습니다.

북한 핵 위협이 셰계적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3부작 은 다큐멘터리 은상을 안았습니다.

14개 나라서 찾아낸 기록과 영상,증언을 바탕으로 북한 체제의 실체를 입체적으로 해부했습니다.

<인터뷰>이재정(KBS 특별기획 김정일 연출):"형식은 김정일 전기지만 특유의 북한체제와 핵문제가 작동하는 원리를 파헤쳤습니다."

스포츠 다큐 동상을 차지한 <이카로스의 꿈>은 동서 2,400km를 패러글라이더로 횡단하는 인류 최초의 모험을 담았습니다.

히말라야의 미세한 속살을 근접 촬영, 호평을 받았습니다.

<공주의 남자>는 드라마 부분 동상을 받았습니다.

<인터뷰>마이클(뉴욕tv페스티벌 조직위원장):“공영방송 KBS의 제작능력은 모든 분야에서 탁월하며 새로운 시도나 접근은 세계적으로 존경받을만 합니다."

3개 분야 수상을 계기로 KBS는 세계 방송계를 선도하는 콘텐츠 제작능력을 인정받게 됐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 KBS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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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뉴욕 ‘TV 페스티벌’ 3개 부문 수상
    • 입력 2013-04-10 23:48:36
    • 수정2013-04-11 00: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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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뉴욕 TV 페스티벌에서 다큐멘터리와 드라마 등 3개 분야에서 상을 휩쓸었습니다.

특히 'KBS 특별기획 김정일'은 북한의 핵 위협이 세계적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수상을 하게 돼 관심을 끌었습니다.

박영환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55년 연륜의 뉴욕 TV페스티벌에서는 50개 나라 방송사가 치열하게 경합했습니다.

북한 핵 위협이 셰계적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3부작 은 다큐멘터리 은상을 안았습니다.

14개 나라서 찾아낸 기록과 영상,증언을 바탕으로 북한 체제의 실체를 입체적으로 해부했습니다.

<인터뷰>이재정(KBS 특별기획 김정일 연출):"형식은 김정일 전기지만 특유의 북한체제와 핵문제가 작동하는 원리를 파헤쳤습니다."

스포츠 다큐 동상을 차지한 <이카로스의 꿈>은 동서 2,400km를 패러글라이더로 횡단하는 인류 최초의 모험을 담았습니다.

히말라야의 미세한 속살을 근접 촬영, 호평을 받았습니다.

<공주의 남자>는 드라마 부분 동상을 받았습니다.

<인터뷰>마이클(뉴욕tv페스티벌 조직위원장):“공영방송 KBS의 제작능력은 모든 분야에서 탁월하며 새로운 시도나 접근은 세계적으로 존경받을만 합니다."

3개 분야 수상을 계기로 KBS는 세계 방송계를 선도하는 콘텐츠 제작능력을 인정받게 됐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 KBS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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