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경제성장률 전망 2.6%로 하향 조정
입력 2013.04.11 (12:44)
수정 2013.04.1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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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우리 경제가 2.6% 성장할 것이라며 지난 1월 전망치 2.8%보다 0.2%포인트 낮은 수치를 내놨습니다.
그러나 하반기로 갈수록 경기가 좋아지는 '상저하고' 전망은 유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의 2.3% 전망과 차이가 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는 세입 감소 12조 원을 감안했지만 한은은 당초 짜인 예산이 그대로 집행될 것으로 가정한 것이 가장 큰 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은은 상반기 성장률을 1.8%, 하반기 성장률을 3.3%로 예측했으며, 특히 설비투자가 상반기에는 1년 전보다 6.1% 감소하겠지만 하반기에는 11.3%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신규 취업자 수는 당초 예상보다 2만 명 줄어든 28만 명으로 전망했습니다.
물가는 2.3% 오를 것으로 봤으며 경상수지 흑자폭은 330억 달러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내년 경제 성장률은 3.8%,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8%로 내다봤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우리 경제가 2.6% 성장할 것이라며 지난 1월 전망치 2.8%보다 0.2%포인트 낮은 수치를 내놨습니다.
그러나 하반기로 갈수록 경기가 좋아지는 '상저하고' 전망은 유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의 2.3% 전망과 차이가 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는 세입 감소 12조 원을 감안했지만 한은은 당초 짜인 예산이 그대로 집행될 것으로 가정한 것이 가장 큰 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은은 상반기 성장률을 1.8%, 하반기 성장률을 3.3%로 예측했으며, 특히 설비투자가 상반기에는 1년 전보다 6.1% 감소하겠지만 하반기에는 11.3%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신규 취업자 수는 당초 예상보다 2만 명 줄어든 28만 명으로 전망했습니다.
물가는 2.3% 오를 것으로 봤으며 경상수지 흑자폭은 330억 달러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내년 경제 성장률은 3.8%,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8%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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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은, 경제성장률 전망 2.6%로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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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11 12:44:43
- 수정2013-04-11 16:37:13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우리 경제가 2.6% 성장할 것이라며 지난 1월 전망치 2.8%보다 0.2%포인트 낮은 수치를 내놨습니다.
그러나 하반기로 갈수록 경기가 좋아지는 '상저하고' 전망은 유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의 2.3% 전망과 차이가 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는 세입 감소 12조 원을 감안했지만 한은은 당초 짜인 예산이 그대로 집행될 것으로 가정한 것이 가장 큰 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은은 상반기 성장률을 1.8%, 하반기 성장률을 3.3%로 예측했으며, 특히 설비투자가 상반기에는 1년 전보다 6.1% 감소하겠지만 하반기에는 11.3%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신규 취업자 수는 당초 예상보다 2만 명 줄어든 28만 명으로 전망했습니다.
물가는 2.3% 오를 것으로 봤으며 경상수지 흑자폭은 330억 달러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내년 경제 성장률은 3.8%,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8%로 내다봤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우리 경제가 2.6% 성장할 것이라며 지난 1월 전망치 2.8%보다 0.2%포인트 낮은 수치를 내놨습니다.
그러나 하반기로 갈수록 경기가 좋아지는 '상저하고' 전망은 유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의 2.3% 전망과 차이가 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는 세입 감소 12조 원을 감안했지만 한은은 당초 짜인 예산이 그대로 집행될 것으로 가정한 것이 가장 큰 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은은 상반기 성장률을 1.8%, 하반기 성장률을 3.3%로 예측했으며, 특히 설비투자가 상반기에는 1년 전보다 6.1% 감소하겠지만 하반기에는 11.3%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신규 취업자 수는 당초 예상보다 2만 명 줄어든 28만 명으로 전망했습니다.
물가는 2.3% 오를 것으로 봤으며 경상수지 흑자폭은 330억 달러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내년 경제 성장률은 3.8%,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8%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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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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