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빈집털이 혐의 30대 남성 검거

입력 2013.04.1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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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경찰서는 빈 집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30살 서 모 씨를 구속하고 30살 차 모 씨 등 장물업자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서 씨는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성산동과 홍은동 일대를 돌며 비어 있는 연립주택에 침입해, 모두 20여 차례에 걸쳐 7백여만 원 어치의 현금과 귀금속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서 씨는 집 주인이 현관 우유 주머니나 신발장 등에 숨겨 놓은 열쇠를 찾아 손쉽게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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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습 빈집털이 혐의 30대 남성 검거
    • 입력 2013-04-11 16:34:25
    사회
서울 마포경찰서는 빈 집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30살 서 모 씨를 구속하고 30살 차 모 씨 등 장물업자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서 씨는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성산동과 홍은동 일대를 돌며 비어 있는 연립주택에 침입해, 모두 20여 차례에 걸쳐 7백여만 원 어치의 현금과 귀금속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서 씨는 집 주인이 현관 우유 주머니나 신발장 등에 숨겨 놓은 열쇠를 찾아 손쉽게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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