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성, 이혼 다음 날 주택가서 권총 자살
입력 2013.04.12 (21:14)
수정 2013.04.1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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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50대 남성이 권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권총을 구하게 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정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59살 오 모씨가 피를 흘리며 숨진 채 발견된 곳은 서울 신길동의 한 주택가.
어제 법원에서 이혼 확정판결을 받은 뒤 벌어진 일입니다.
숨진 오 씨 옆에는 권총 한 자루와 실탄 한 발이 놓여 있었습니다.
경찰은 오 씨가 권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녹취> 인근 주민(음성변조) : "자주 싸우긴 자주 싸우더라고. 그 집에서 큰 소리나고 싸웠지."
권총은 주로 호신용으로 쓰이는 미국산 J 22.
1989년도에 제조된 것으로 지금은 생산되지 않습니다.
경찰은 권총의 일련번호를 확인한 결과, 군에서 유출된 것이 아니라며 미국 제조사의 협조를 얻어 권총이 들어온 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지홍(서울 영등포경찰서 강력계장) : " 누가 이걸 사가지고 왔는 지 모르지 않습니까. 군과 경찰이 합동으로 대공용의점도 같이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권총을 국과수에 맡겨 정확한 사용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50대 남성이 권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권총을 구하게 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정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59살 오 모씨가 피를 흘리며 숨진 채 발견된 곳은 서울 신길동의 한 주택가.
어제 법원에서 이혼 확정판결을 받은 뒤 벌어진 일입니다.
숨진 오 씨 옆에는 권총 한 자루와 실탄 한 발이 놓여 있었습니다.
경찰은 오 씨가 권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녹취> 인근 주민(음성변조) : "자주 싸우긴 자주 싸우더라고. 그 집에서 큰 소리나고 싸웠지."
권총은 주로 호신용으로 쓰이는 미국산 J 22.
1989년도에 제조된 것으로 지금은 생산되지 않습니다.
경찰은 권총의 일련번호를 확인한 결과, 군에서 유출된 것이 아니라며 미국 제조사의 협조를 얻어 권총이 들어온 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지홍(서울 영등포경찰서 강력계장) : " 누가 이걸 사가지고 왔는 지 모르지 않습니까. 군과 경찰이 합동으로 대공용의점도 같이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권총을 국과수에 맡겨 정확한 사용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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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대 남성, 이혼 다음 날 주택가서 권총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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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12 21:14:56
- 수정2013-04-12 22:00:42
<앵커 멘트>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50대 남성이 권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권총을 구하게 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정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59살 오 모씨가 피를 흘리며 숨진 채 발견된 곳은 서울 신길동의 한 주택가.
어제 법원에서 이혼 확정판결을 받은 뒤 벌어진 일입니다.
숨진 오 씨 옆에는 권총 한 자루와 실탄 한 발이 놓여 있었습니다.
경찰은 오 씨가 권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녹취> 인근 주민(음성변조) : "자주 싸우긴 자주 싸우더라고. 그 집에서 큰 소리나고 싸웠지."
권총은 주로 호신용으로 쓰이는 미국산 J 22.
1989년도에 제조된 것으로 지금은 생산되지 않습니다.
경찰은 권총의 일련번호를 확인한 결과, 군에서 유출된 것이 아니라며 미국 제조사의 협조를 얻어 권총이 들어온 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지홍(서울 영등포경찰서 강력계장) : " 누가 이걸 사가지고 왔는 지 모르지 않습니까. 군과 경찰이 합동으로 대공용의점도 같이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권총을 국과수에 맡겨 정확한 사용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50대 남성이 권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권총을 구하게 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정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오늘 오전 59살 오 모씨가 피를 흘리며 숨진 채 발견된 곳은 서울 신길동의 한 주택가.
어제 법원에서 이혼 확정판결을 받은 뒤 벌어진 일입니다.
숨진 오 씨 옆에는 권총 한 자루와 실탄 한 발이 놓여 있었습니다.
경찰은 오 씨가 권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녹취> 인근 주민(음성변조) : "자주 싸우긴 자주 싸우더라고. 그 집에서 큰 소리나고 싸웠지."
권총은 주로 호신용으로 쓰이는 미국산 J 22.
1989년도에 제조된 것으로 지금은 생산되지 않습니다.
경찰은 권총의 일련번호를 확인한 결과, 군에서 유출된 것이 아니라며 미국 제조사의 협조를 얻어 권총이 들어온 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지홍(서울 영등포경찰서 강력계장) : " 누가 이걸 사가지고 왔는 지 모르지 않습니까. 군과 경찰이 합동으로 대공용의점도 같이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권총을 국과수에 맡겨 정확한 사용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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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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