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다음 시즌부터 골 판독기 도입

입력 2013.04.12 (21:53) 수정 2013.04.1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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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리미어리그에서 다음 시즌부터 골 판독 시스템인 호크 아이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단일 리그에서는 최초인데요.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장에 설치된 7대의 카메라가 볼의 궤적을 추적합니다.

공이 골라인을 넘어갔는지 여부가 즉각 심판에게 신호로 보내집니다.

매의 눈을 뜻하는 호크아이가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도입됩니다.

브라질 월드컵에 이어 프리미어리그까지.

잇따른 골 판독 시스템 도입은 다른 리그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6회 LA다저스의 그레인키가 상대 타자를 맞히면서 몸싸움이 시작됩니다.

양팀 선수들이 뛰쳐나오면서 아수라장으로 변한 그라운드, 메이저리그 집단 몸싸움을 처음 경험한 류현진의 당황한 표정도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팀 트로피에 출전한 아사다 마오가 트리플 악셀을 시도합니다.

앞으로 넘어지는 치명적인 실수로 59.39점의 시즌 최저점을 기록했습니다.

평범한 파울플라이가 순식간에 호수비로 뒤바뀌는 순간입니다.

푸홀스의 실수를 포수 라네타가 만회했습니다.

흔한 파울볼도 끝까지 눈을 떼서는 안됩니다.

음료컵으로 공을 받은 팬이 보여준 기쁨의 세리머닙니다.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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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어리그, 다음 시즌부터 골 판독기 도입
    • 입력 2013-04-12 21:54:27
    • 수정2013-04-12 2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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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리미어리그에서 다음 시즌부터 골 판독 시스템인 호크 아이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단일 리그에서는 최초인데요.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장에 설치된 7대의 카메라가 볼의 궤적을 추적합니다.

공이 골라인을 넘어갔는지 여부가 즉각 심판에게 신호로 보내집니다.

매의 눈을 뜻하는 호크아이가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도입됩니다.

브라질 월드컵에 이어 프리미어리그까지.

잇따른 골 판독 시스템 도입은 다른 리그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6회 LA다저스의 그레인키가 상대 타자를 맞히면서 몸싸움이 시작됩니다.

양팀 선수들이 뛰쳐나오면서 아수라장으로 변한 그라운드, 메이저리그 집단 몸싸움을 처음 경험한 류현진의 당황한 표정도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팀 트로피에 출전한 아사다 마오가 트리플 악셀을 시도합니다.

앞으로 넘어지는 치명적인 실수로 59.39점의 시즌 최저점을 기록했습니다.

평범한 파울플라이가 순식간에 호수비로 뒤바뀌는 순간입니다.

푸홀스의 실수를 포수 라네타가 만회했습니다.

흔한 파울볼도 끝까지 눈을 떼서는 안됩니다.

음료컵으로 공을 받은 팬이 보여준 기쁨의 세리머닙니다.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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