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일성 생일 미사일 발사 안 해…열병식도 없어

입력 2013.04.16 (00:09) 수정 2013.04.1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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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어제 관측이 무성했던 대외 무력시위 없이 내부 생일 행사에 치중했습니다.

지난 10일부터 어제 전후로 발사 가능성이 제기됐던 무수단 중거리미사일 등도 현재까지 발사하지 않고 있다고 군 당국은 밝혔습니다.

북한은 또 지난해 김일성 100회 생일 때와 달리 올해는 군사 퍼레이드를 하지 않은 것으로 군 당국은 분석했습니다.

군의 한 관계자는 "이번 생일 행사로 열병식이 없는 것으로 분석됐기 때문에 오는 25일 북한군 창군 기념식 또는 7월 27일 정전협정 기념식 행사에 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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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김일성 생일 미사일 발사 안 해…열병식도 없어
    • 입력 2013-04-16 00:09:43
    • 수정2013-04-16 15:55:51
    정치
북한이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어제 관측이 무성했던 대외 무력시위 없이 내부 생일 행사에 치중했습니다.

지난 10일부터 어제 전후로 발사 가능성이 제기됐던 무수단 중거리미사일 등도 현재까지 발사하지 않고 있다고 군 당국은 밝혔습니다.

북한은 또 지난해 김일성 100회 생일 때와 달리 올해는 군사 퍼레이드를 하지 않은 것으로 군 당국은 분석했습니다.

군의 한 관계자는 "이번 생일 행사로 열병식이 없는 것으로 분석됐기 때문에 오는 25일 북한군 창군 기념식 또는 7월 27일 정전협정 기념식 행사에 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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