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연출 나선 스타 배우들…‘신선한 바람’
입력 2013.04.16 (06:54)
수정 2013.04.1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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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클린튼 이스트우드나 성룡 등은 배우로도 성공했지만 감독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죠.
우리나라에도 중견 배우들이 감독에 도전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배우 출신 감독들은 어떤 장점들이 있을까요?
대중문화 소식 위재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영화 '깜보' 이후 늘 카메라 앞에서 섰던 배우 박중훈 씨.
이번에는 카메라 뒤에서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28년 경력의 배우답게 어수선하기 쉬운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합니다.
톱스타였지만 배우로서 채우지 못한 그 무엇을 찾기 위해 나선 것입니다.
자신의 이야기일지 모를 '톱스타'라는 시나리오도 2년 전부터 직접 준비했습니다.
<인터뷰> 박중훈(영화 감독) : "하고 싶은 이야기 생겼는데 그걸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감독이라 생각해서 하게 됐다.."
최근 충무로에서는 이처럼 스타 배우출신 감독들이 자주 등장합니다.
선 굵은 연기의 하정우 씨는 자신의 감독 데뷔작 '롤로코스터'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성격파 배우 유지태 씨의 경우도 첫 장편 연출작 '마이 라띠마'로 지난달 프랑스 도빌 아시아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해 연출력을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유지태(영화 감독) : "저 자신 배우다 보니까 연기 지도하기 편하고 공감을 끌어낸달까, 소통이 수월하다"
스타 배우들의 이러한 이유 있는 외유는 새로운 이야기에 늘 목말라 있는 영화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클린튼 이스트우드나 성룡 등은 배우로도 성공했지만 감독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죠.
우리나라에도 중견 배우들이 감독에 도전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배우 출신 감독들은 어떤 장점들이 있을까요?
대중문화 소식 위재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영화 '깜보' 이후 늘 카메라 앞에서 섰던 배우 박중훈 씨.
이번에는 카메라 뒤에서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28년 경력의 배우답게 어수선하기 쉬운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합니다.
톱스타였지만 배우로서 채우지 못한 그 무엇을 찾기 위해 나선 것입니다.
자신의 이야기일지 모를 '톱스타'라는 시나리오도 2년 전부터 직접 준비했습니다.
<인터뷰> 박중훈(영화 감독) : "하고 싶은 이야기 생겼는데 그걸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감독이라 생각해서 하게 됐다.."
최근 충무로에서는 이처럼 스타 배우출신 감독들이 자주 등장합니다.
선 굵은 연기의 하정우 씨는 자신의 감독 데뷔작 '롤로코스터'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성격파 배우 유지태 씨의 경우도 첫 장편 연출작 '마이 라띠마'로 지난달 프랑스 도빌 아시아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해 연출력을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유지태(영화 감독) : "저 자신 배우다 보니까 연기 지도하기 편하고 공감을 끌어낸달까, 소통이 수월하다"
스타 배우들의 이러한 이유 있는 외유는 새로운 이야기에 늘 목말라 있는 영화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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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연출 나선 스타 배우들…‘신선한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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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16 06:57:07
- 수정2013-04-16 07:30:32
<앵커 멘트>
클린튼 이스트우드나 성룡 등은 배우로도 성공했지만 감독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죠.
우리나라에도 중견 배우들이 감독에 도전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배우 출신 감독들은 어떤 장점들이 있을까요?
대중문화 소식 위재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영화 '깜보' 이후 늘 카메라 앞에서 섰던 배우 박중훈 씨.
이번에는 카메라 뒤에서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28년 경력의 배우답게 어수선하기 쉬운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합니다.
톱스타였지만 배우로서 채우지 못한 그 무엇을 찾기 위해 나선 것입니다.
자신의 이야기일지 모를 '톱스타'라는 시나리오도 2년 전부터 직접 준비했습니다.
<인터뷰> 박중훈(영화 감독) : "하고 싶은 이야기 생겼는데 그걸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감독이라 생각해서 하게 됐다.."
최근 충무로에서는 이처럼 스타 배우출신 감독들이 자주 등장합니다.
선 굵은 연기의 하정우 씨는 자신의 감독 데뷔작 '롤로코스터'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성격파 배우 유지태 씨의 경우도 첫 장편 연출작 '마이 라띠마'로 지난달 프랑스 도빌 아시아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해 연출력을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유지태(영화 감독) : "저 자신 배우다 보니까 연기 지도하기 편하고 공감을 끌어낸달까, 소통이 수월하다"
스타 배우들의 이러한 이유 있는 외유는 새로운 이야기에 늘 목말라 있는 영화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클린튼 이스트우드나 성룡 등은 배우로도 성공했지만 감독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죠.
우리나라에도 중견 배우들이 감독에 도전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배우 출신 감독들은 어떤 장점들이 있을까요?
대중문화 소식 위재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영화 '깜보' 이후 늘 카메라 앞에서 섰던 배우 박중훈 씨.
이번에는 카메라 뒤에서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28년 경력의 배우답게 어수선하기 쉬운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합니다.
톱스타였지만 배우로서 채우지 못한 그 무엇을 찾기 위해 나선 것입니다.
자신의 이야기일지 모를 '톱스타'라는 시나리오도 2년 전부터 직접 준비했습니다.
<인터뷰> 박중훈(영화 감독) : "하고 싶은 이야기 생겼는데 그걸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감독이라 생각해서 하게 됐다.."
최근 충무로에서는 이처럼 스타 배우출신 감독들이 자주 등장합니다.
선 굵은 연기의 하정우 씨는 자신의 감독 데뷔작 '롤로코스터'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성격파 배우 유지태 씨의 경우도 첫 장편 연출작 '마이 라띠마'로 지난달 프랑스 도빌 아시아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해 연출력을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유지태(영화 감독) : "저 자신 배우다 보니까 연기 지도하기 편하고 공감을 끌어낸달까, 소통이 수월하다"
스타 배우들의 이러한 이유 있는 외유는 새로운 이야기에 늘 목말라 있는 영화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위재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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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재천 기자 w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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