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쇠고기 제품 5%서 말고기 나와…위험하진 않아”
입력 2013.04.17 (10:08)
수정 2013.04.1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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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27개 회원국에서 팔리는 쇠고기 함유 식품 중 약 5%에서 말고기 성분이 나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성명을 통해 회원국들의 쇠고기 함유 제품 4천144개에 대해 검사를 한 결과 이중 4.66%인 193건에서 말고기 DNA가 검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식용금지 약품인 '페닐부타존'은 검사 대상 3천115개 제품 중 0.51%, 16건에서 검출됐습니다.
프레데릭 빈센트 EU 집행위 대변인은 "소비자가 말고기 햄버거를 몇 달간 수백 개는 먹어야 문제가 생길 수준"이라며 시급한 위험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성명을 통해 회원국들의 쇠고기 함유 제품 4천144개에 대해 검사를 한 결과 이중 4.66%인 193건에서 말고기 DNA가 검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식용금지 약품인 '페닐부타존'은 검사 대상 3천115개 제품 중 0.51%, 16건에서 검출됐습니다.
프레데릭 빈센트 EU 집행위 대변인은 "소비자가 말고기 햄버거를 몇 달간 수백 개는 먹어야 문제가 생길 수준"이라며 시급한 위험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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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쇠고기 제품 5%서 말고기 나와…위험하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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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17 10:08:33
- 수정2013-04-17 17:28:41
유럽연합 27개 회원국에서 팔리는 쇠고기 함유 식품 중 약 5%에서 말고기 성분이 나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성명을 통해 회원국들의 쇠고기 함유 제품 4천144개에 대해 검사를 한 결과 이중 4.66%인 193건에서 말고기 DNA가 검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식용금지 약품인 '페닐부타존'은 검사 대상 3천115개 제품 중 0.51%, 16건에서 검출됐습니다.
프레데릭 빈센트 EU 집행위 대변인은 "소비자가 말고기 햄버거를 몇 달간 수백 개는 먹어야 문제가 생길 수준"이라며 시급한 위험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성명을 통해 회원국들의 쇠고기 함유 제품 4천144개에 대해 검사를 한 결과 이중 4.66%인 193건에서 말고기 DNA가 검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식용금지 약품인 '페닐부타존'은 검사 대상 3천115개 제품 중 0.51%, 16건에서 검출됐습니다.
프레데릭 빈센트 EU 집행위 대변인은 "소비자가 말고기 햄버거를 몇 달간 수백 개는 먹어야 문제가 생길 수준"이라며 시급한 위험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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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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