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를 속인 과메기와 단호박이 시중에 다량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관세청 서울본부 세관은, 타이완산 꽁치로 제조한 과메기 5만 마리를 '원양산'으로 표시해 납품한 과메기 제조업체에 과징금 3백만 원을 부과하고 시정조치명령을 내렸습니다.
이 업체는 과메기 철을 맞아 원양산 꽁치 물량이 부족하자, 타이완산을 사용한 후 원산지 표시를 바꾸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세관은 이와 함께 개별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은 채 뉴질랜드산 단호박 22만 통을 납품한 업체를 적발하고 단호박 각각에 원산지 표시를 하도록 조치했습니다.
관세청 서울본부 세관은, 타이완산 꽁치로 제조한 과메기 5만 마리를 '원양산'으로 표시해 납품한 과메기 제조업체에 과징금 3백만 원을 부과하고 시정조치명령을 내렸습니다.
이 업체는 과메기 철을 맞아 원양산 꽁치 물량이 부족하자, 타이완산을 사용한 후 원산지 표시를 바꾸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세관은 이와 함께 개별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은 채 뉴질랜드산 단호박 22만 통을 납품한 업체를 적발하고 단호박 각각에 원산지 표시를 하도록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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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메기·단호박, 원산지 속여 시중에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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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17 11:33:19
원산지를 속인 과메기와 단호박이 시중에 다량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관세청 서울본부 세관은, 타이완산 꽁치로 제조한 과메기 5만 마리를 '원양산'으로 표시해 납품한 과메기 제조업체에 과징금 3백만 원을 부과하고 시정조치명령을 내렸습니다.
이 업체는 과메기 철을 맞아 원양산 꽁치 물량이 부족하자, 타이완산을 사용한 후 원산지 표시를 바꾸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세관은 이와 함께 개별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은 채 뉴질랜드산 단호박 22만 통을 납품한 업체를 적발하고 단호박 각각에 원산지 표시를 하도록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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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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