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롯데 챔피언십 첫날 ‘10대 돌풍’

입력 2013.04.18 (21:47) 수정 2013.04.1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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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LPGA 롯데 챔피언십에서 18살 김효주가 공동 4위에 오르며 기분좋게 출발했습니다.

김효주와 동갑인 태국의 주타누간이 선두에 올라 대회 첫날 10대 돌풍이 거셌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효주가 정교한 아이언 샷으로 홀을 공략합니다.

첫날 버디만 6개를 잡으며 6언더파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김효주와 18살 동갑내기인 태국의 주타누간은 코스 최저타 타이 기록을 수립했습니다.

흔들림없는 퍼팅으로 8언더파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지난 2월 혼다 LPGA 타일랜드 마지막 홀에서 트리플보기를 범해 박인비에게 우승을 내줬던 아픔은 모두 잊은 듯 했습니다.

10대 돌풍이 강하게 몰아친 가운데 한동안 잠잠했던 서희경도 살아났습니다.

버디만 7개를 잡은 서희경은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허리를 90도 굽히는 독특한 퍼팅 자세를 선보인 미셸 위는 2언더파로 무난하게 출발했습니다.

<인터뷰> 미셸 위 (선수) : "퍼팅 방향이 안맞은 게 있었지만 퍼팅을 잘했고 마음대로 됐습니다."

세계 랭킹 1위 박인비는 2언더파 공동 27위로 출발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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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GA 롯데 챔피언십 첫날 ‘10대 돌풍’
    • 입력 2013-04-18 21:48:42
    • 수정2013-04-18 22: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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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LPGA 롯데 챔피언십에서 18살 김효주가 공동 4위에 오르며 기분좋게 출발했습니다.

김효주와 동갑인 태국의 주타누간이 선두에 올라 대회 첫날 10대 돌풍이 거셌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효주가 정교한 아이언 샷으로 홀을 공략합니다.

첫날 버디만 6개를 잡으며 6언더파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김효주와 18살 동갑내기인 태국의 주타누간은 코스 최저타 타이 기록을 수립했습니다.

흔들림없는 퍼팅으로 8언더파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지난 2월 혼다 LPGA 타일랜드 마지막 홀에서 트리플보기를 범해 박인비에게 우승을 내줬던 아픔은 모두 잊은 듯 했습니다.

10대 돌풍이 강하게 몰아친 가운데 한동안 잠잠했던 서희경도 살아났습니다.

버디만 7개를 잡은 서희경은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허리를 90도 굽히는 독특한 퍼팅 자세를 선보인 미셸 위는 2언더파로 무난하게 출발했습니다.

<인터뷰> 미셸 위 (선수) : "퍼팅 방향이 안맞은 게 있었지만 퍼팅을 잘했고 마음대로 됐습니다."

세계 랭킹 1위 박인비는 2언더파 공동 27위로 출발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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