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서 피랍 프랑스 가족 7명 풀려나

입력 2013.04.2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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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카메룬에서 이슬람 급진단체에 납치됐던 프랑스 일가족 7명이 2개월 만에 풀려났다고 현지 정부 당국이 밝혔습니다.

AFP 통신은 폴 비야 카메룬 대통령이 성명을 통해 문제의 프랑스 일가족의 신병이 자국에 인도됐음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비야 대통령은 프랑스와 나이지리아 정부에 고마움을 표시하면서도 이들 가족이 석방된 과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들 일가족은 지난 2월 19일 카메룬에서 여행을 하던 중 나이지리아 이슬람 급진단체 보코하람 무장요원에 의해 납치돼 나이지리아로 끌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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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메룬서 피랍 프랑스 가족 7명 풀려나
    • 입력 2013-04-20 00:11:45
    국제
지난 2월 카메룬에서 이슬람 급진단체에 납치됐던 프랑스 일가족 7명이 2개월 만에 풀려났다고 현지 정부 당국이 밝혔습니다. AFP 통신은 폴 비야 카메룬 대통령이 성명을 통해 문제의 프랑스 일가족의 신병이 자국에 인도됐음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비야 대통령은 프랑스와 나이지리아 정부에 고마움을 표시하면서도 이들 가족이 석방된 과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들 일가족은 지난 2월 19일 카메룬에서 여행을 하던 중 나이지리아 이슬람 급진단체 보코하람 무장요원에 의해 납치돼 나이지리아로 끌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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