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대통령에게 폭발물질 편지 배달

입력 2013.04.2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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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통령 앞으로 폭발물질이 들어 있는 편지가 배달돼 경찰이 사전에 이를 발견하고 해체했습니다.

요아힘 가우크 대통령 대변인은 경찰이 베레뷔 대통령궁 인근의 공원에서 편지에 들어있는 폭발물질을 해체했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이 편지에는 폭발력이 강한 HMTD라는 물질이 들어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시 가우크 대통령은 대통령궁을 비운 상태였으며, 편지에 대통령을 위협하는 내용은 없었다고 독일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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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대통령에게 폭발물질 편지 배달
    • 입력 2013-04-20 00:11:45
    국제
독일 대통령 앞으로 폭발물질이 들어 있는 편지가 배달돼 경찰이 사전에 이를 발견하고 해체했습니다. 요아힘 가우크 대통령 대변인은 경찰이 베레뷔 대통령궁 인근의 공원에서 편지에 들어있는 폭발물질을 해체했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일간지 빌트는 이 편지에는 폭발력이 강한 HMTD라는 물질이 들어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시 가우크 대통령은 대통령궁을 비운 상태였으며, 편지에 대통령을 위협하는 내용은 없었다고 독일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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