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수십 마리의 다양한 동물을 태운 과학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현지 우주 당국이 밝혔습니다.
이타르타스 통신 등 현지 언론은 러시아 연방우주청이 쥐와 도마뱀, 달팽이 등의 동물 수십 마리를 태운 과학위성 '비온-M'을 로켓 발사체 '소유스-2.1a'에 실어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성공적으로 쏘아 올렸다고 전했습니다.
우주청은 위성이 발사 9분 뒤 정해진 궤도에 진입했으며 지구에서 약 5백 킬로미터 떨어진 우주 공간에 머물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우주 공간으로 올라간 동물들은 쥐 등 설치류 53마리와 도마뱀 15마리, 달팽이 20마리와 어류, 박테리아 등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타르타스 통신 등 현지 언론은 러시아 연방우주청이 쥐와 도마뱀, 달팽이 등의 동물 수십 마리를 태운 과학위성 '비온-M'을 로켓 발사체 '소유스-2.1a'에 실어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성공적으로 쏘아 올렸다고 전했습니다.
우주청은 위성이 발사 9분 뒤 정해진 궤도에 진입했으며 지구에서 약 5백 킬로미터 떨어진 우주 공간에 머물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우주 공간으로 올라간 동물들은 쥐 등 설치류 53마리와 도마뱀 15마리, 달팽이 20마리와 어류, 박테리아 등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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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실험용 동물 실은 과학위성 성공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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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20 00:11:45
러시아가 수십 마리의 다양한 동물을 태운 과학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현지 우주 당국이 밝혔습니다.
이타르타스 통신 등 현지 언론은 러시아 연방우주청이 쥐와 도마뱀, 달팽이 등의 동물 수십 마리를 태운 과학위성 '비온-M'을 로켓 발사체 '소유스-2.1a'에 실어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성공적으로 쏘아 올렸다고 전했습니다.
우주청은 위성이 발사 9분 뒤 정해진 궤도에 진입했으며 지구에서 약 5백 킬로미터 떨어진 우주 공간에 머물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우주 공간으로 올라간 동물들은 쥐 등 설치류 53마리와 도마뱀 15마리, 달팽이 20마리와 어류, 박테리아 등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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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일 기자 gaeg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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