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통화 평가절하 등 환율 정책수단 활용 안돼”

입력 2013.04.20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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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20개국 재무장관들은 경쟁적 통화 가치 평가절하에 나서지 않는 등 환율을 정책 수단으로 삼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특히 일본의 양적 완화 정책에 대해서는 국내 디플레이션 종식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명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본의 공격적인 양적 완화 정책과 이에 따른 엔화 가치 하락에 대해 '면죄부'를 줬다는 지적과 일본이 중기 재정 건전화 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엄격한 가이드라인'을 제기한 것이라는 분석 등 해석이 나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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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20 “통화 평가절하 등 환율 정책수단 활용 안돼”
    • 입력 2013-04-20 07:10:47
    국제
주요 20개국 재무장관들은 경쟁적 통화 가치 평가절하에 나서지 않는 등 환율을 정책 수단으로 삼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특히 일본의 양적 완화 정책에 대해서는 국내 디플레이션 종식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명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본의 공격적인 양적 완화 정책과 이에 따른 엔화 가치 하락에 대해 '면죄부'를 줬다는 지적과 일본이 중기 재정 건전화 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엄격한 가이드라인'을 제기한 것이라는 분석 등 해석이 나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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