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한 인권상황 여전히 개탄스러운 상태”

입력 2013.04.20 (07:10) 수정 2013.04.2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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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북한 인권상황에 대해 여전히 최악의 상태라고 평가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현지시각으로 어제 발표한 '2012 국가별 인권보고서'에서 북한의 인권 상황은 여전히 개탄스럽다면서 탈북자들은 사법절차에 의하지 않은 처형을 비롯해 실종과 임의적 감금, 정치범 체포, 고문 등을 지속적으로 보고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 출범 이후 북한의 인권실태 평가는 지난 2009년 '열악하다'를 시작으로, 2010년과 2011년 각각 '개탄스럽다', '암울하다'에 이어 지난해는 '매우 열악하다' 등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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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북한 인권상황 여전히 개탄스러운 상태”
    • 입력 2013-04-20 07:10:47
    • 수정2013-04-20 07:57:08
    국제
미국은 북한 인권상황에 대해 여전히 최악의 상태라고 평가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현지시각으로 어제 발표한 '2012 국가별 인권보고서'에서 북한의 인권 상황은 여전히 개탄스럽다면서 탈북자들은 사법절차에 의하지 않은 처형을 비롯해 실종과 임의적 감금, 정치범 체포, 고문 등을 지속적으로 보고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 출범 이후 북한의 인권실태 평가는 지난 2009년 '열악하다'를 시작으로, 2010년과 2011년 각각 '개탄스럽다', '암울하다'에 이어 지난해는 '매우 열악하다' 등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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