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비닐 야적장 화재…10시간 넘도록 안 꺼져

입력 2013.04.20 (07:18) 수정 2013.04.20 (14: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반쯤 경기도 고양시 현천동 난지 물 재생센터 인근에 있는 폐비닐 야적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지금까지 야적장 5천 제곱미터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160여 명을 동원해 11시간 넘게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바람이 강하게 부는데다, 비닐이 타면서 나오는 유독가스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폐비닐 야적장 화재…10시간 넘도록 안 꺼져
    • 입력 2013-04-20 07:18:52
    • 수정2013-04-20 14:52:20
    사회
오늘 새벽 3시 반쯤 경기도 고양시 현천동 난지 물 재생센터 인근에 있는 폐비닐 야적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지금까지 야적장 5천 제곱미터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160여 명을 동원해 11시간 넘게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바람이 강하게 부는데다, 비닐이 타면서 나오는 유독가스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꺼지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