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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용의자 추격’ 보스턴 프로 경기 연기
입력 2013.04.20 (09:45)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보스턴 브루인스의 경기가 보스턴 테러 용의자 추격전의 여파로 취소됐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1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레드삭스와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가 테러범 검거전이 펼쳐짐에 따라 취소됐다고 전했다.

TD 가든에서 열리기로 돼 있던 보스턴 브루인스와 피츠버그 펭귄스와의 아이스하키 경기도 취소됐다.

레드삭스는 트위터를 통해 "경찰들을 돕기 위해 오후 7시 10분 펜웨이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경기를 연기했다"고 전했다.

네드 요스트 캔자스시티 감독은 "우리는 다른 사람들처럼 일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지켜볼 것"이라며 "사건이 종결될 때까지 구장은 열지 않는다고 한다"고 말했다.

레드삭스와 캔자스시티의 경기는 재편성될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NHL은 브루인스와 펭귄스의 경기를 21일 오후로 하루 연기했다.

21일 오후 열리기로 돼 있던 펭귄스와 버팔로 세이버스의 경기는 23일로 미뤄졌다.

브루인스는 이미 보스턴 테러가 있던 16일 오타와 세네이터스와의 경기를 28일로 미룬 바 있다.

미국프로농구(NBA)의 보스턴 셀틱스도 17일 열릴 예정이던 인디아나 페이서스의 경기 또한 취소했다.

21일 열릴 예정이던 미국여자축구리그(NWSL) 경기도 재편성된 반면 미국프로축구 뉴욕 레드불스는 보스턴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의 경기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뉴잉글랜드의 골키퍼 맷 라이스의 장인은 보스턴테러로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이밖에도 매사추세츠주는 워터타운 등 보스턴 인근 지역의 상점문을 닫게 하고 대중교통을 전면 중단했으며 하버드대학과 MIT 등 보스턴과 케임브리지의 대학들은 휴교령을 내렸다.
  • ‘테러 용의자 추격’ 보스턴 프로 경기 연기
    • 입력 2013-04-20 09:45:46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보스턴 브루인스의 경기가 보스턴 테러 용의자 추격전의 여파로 취소됐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1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레드삭스와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가 테러범 검거전이 펼쳐짐에 따라 취소됐다고 전했다.

TD 가든에서 열리기로 돼 있던 보스턴 브루인스와 피츠버그 펭귄스와의 아이스하키 경기도 취소됐다.

레드삭스는 트위터를 통해 "경찰들을 돕기 위해 오후 7시 10분 펜웨이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경기를 연기했다"고 전했다.

네드 요스트 캔자스시티 감독은 "우리는 다른 사람들처럼 일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지켜볼 것"이라며 "사건이 종결될 때까지 구장은 열지 않는다고 한다"고 말했다.

레드삭스와 캔자스시티의 경기는 재편성될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NHL은 브루인스와 펭귄스의 경기를 21일 오후로 하루 연기했다.

21일 오후 열리기로 돼 있던 펭귄스와 버팔로 세이버스의 경기는 23일로 미뤄졌다.

브루인스는 이미 보스턴 테러가 있던 16일 오타와 세네이터스와의 경기를 28일로 미룬 바 있다.

미국프로농구(NBA)의 보스턴 셀틱스도 17일 열릴 예정이던 인디아나 페이서스의 경기 또한 취소했다.

21일 열릴 예정이던 미국여자축구리그(NWSL) 경기도 재편성된 반면 미국프로축구 뉴욕 레드불스는 보스턴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의 경기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뉴잉글랜드의 골키퍼 맷 라이스의 장인은 보스턴테러로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이밖에도 매사추세츠주는 워터타운 등 보스턴 인근 지역의 상점문을 닫게 하고 대중교통을 전면 중단했으며 하버드대학과 MIT 등 보스턴과 케임브리지의 대학들은 휴교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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