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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월드] ‘철의 여인’ 영원히 잠들다 外
입력 2013.04.20 (08:47) 수정 2013.04.20 (10:32) 특파원 현장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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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주 지구촌 주요 뉴스와 화제, 전해드립니다.

런던에서 마거릿 대처 전 영국총리의 장례식이 치러졌습니다.

'우리가 처음이라 부르는 것은 종종 끝이며, 끝내는 것은 시작하는 것입니다.

조문객들은 그녀가 평소 애송하던 시를 낭송하며 철의 여인을 떠나보냈습니다.

런던 도심에는 이른 아침부터 추모 인파가 몰렸고, 그녀의 바람대로 참전 용사들의 호위를 받았습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까지 참석했습니다.

장례식 첫 기도는 벌써 '철의 손녀'로 불리기 시작한 대처의 손녀 아만다가 맡았습니다.

<녹취> "마침내, 나의 형제여, 주님의 품 안에서 강하라"

그녀의 관을 장식한 백장미 사이엔 '사랑하는 어머니, 언제나 우리 마음 속에...'라는 아들,딸의 메모가 놓여있었습니다.

<녹취> "무질서 대신에 조화를, 오류가 있는 곳에는 진실을, 의심 대신 신념을, 절망이 있는 곳에는 희망을 가져오겠습니다."

신념에 따라 행동하는 정치가였던 철의 여인, 20세기 세계 정치사에 큰 족적을 남긴 그녀는 남편 데니스 대처 경 옆에 영원히 잠들었습니다.

싸이 ‘젠틀맨’, 빌보드 ‘핫100’ 12위 진입

<앵커 멘트>

싸이의 신곡 '젠틀맨'이 빌보드 메인차트 '핫 100'에 곧바로 12위에 올랐습니다.

<리포트>

'강남스타일' 진입 당시의 64위 보다 훨씬 높은 순위입니다.

빌보드가 최근 시대 변화를 반영해 순위 산정에 유튜브 점수를 포함시켰고, 싸이가 이번 주말부터 미국에서 신곡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어서 순위 상승에 대한 기대는 더 큽니다.

'젠틀맨'은 공개 4일 만에 유튜브에서 최단기간에 조회 수 1억을 돌파하는 신기록도 세웠습니다.

이란 규모 7.8 강진…수십 명 사망

<앵커 멘트>

이란 동남부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수십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리포트>

이번 지진은 지진이 잦은 이란에서도 40년 만에 최대 규모였는데요,

가장 피해가 컸던 지역은 파키스탄 접경 지역으로, 진흙 집 천여 채가 무너지면서 30명 넘게 숨지고 80명 넘게 다쳤습니다.

이번 강진은 파키스탄 서부에선 물론 두바이, 바레인, 인도 뉴델리 등에서도 진동이 느껴질 정도로 위력이 컸습니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선 승리

<앵커 멘트>

베네수엘라 대선에서 고 차베스 대통령의 후계자인 마두로 임시 대통령이 힘겹게 이겼습니다.

<리포트>

버스 운전사 출신인 마두로는 차베스 집권 14년간 국회의장과 외무장관 그리고 부통령까지 지낸 차베스의 최측근인데요,

이번 대선에서 50.78%를 득표해 야권 통합후보를 1.83%p 차로 따돌리고 당선됐습니다.

간발의 차로 패한 야권이 재개표를 요구하며 선거 결과에 불복하고 있고, 수도 카라카스 도심에서도 항의 시위가 벌어져 7명이 숨졌습니다.

지금까지 클릭월드였습니다.

<클로징>
女>아이슬란드의 지하자원. 프랑스 호텔의 경매. 뭔가 좀 부럽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네요!
男>아이슬란드처럼 지하자원도 변변치 않고요.
女>프랑스에 결코 뒤지지 않는 역사는 있는데 우리가 지금까지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건
너무 없는 게 아닌가하는 생각입니다.
男>이제부터라도 잘 간직하고 많이 되찾아야겠죠!
女>봄기운이 한창입니다. 활기찬 주말 맞으시기 바랍니다.
男>특파원 현장보고 여기서 마칩니다.
  • [클릭! 월드] ‘철의 여인’ 영원히 잠들다 外
    • 입력 2013-04-20 10:03:18
    • 수정2013-04-20 10:32:32
    특파원 현장보고
<앵커 멘트>

이번 주 지구촌 주요 뉴스와 화제, 전해드립니다.

런던에서 마거릿 대처 전 영국총리의 장례식이 치러졌습니다.

'우리가 처음이라 부르는 것은 종종 끝이며, 끝내는 것은 시작하는 것입니다.

조문객들은 그녀가 평소 애송하던 시를 낭송하며 철의 여인을 떠나보냈습니다.

런던 도심에는 이른 아침부터 추모 인파가 몰렸고, 그녀의 바람대로 참전 용사들의 호위를 받았습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까지 참석했습니다.

장례식 첫 기도는 벌써 '철의 손녀'로 불리기 시작한 대처의 손녀 아만다가 맡았습니다.

<녹취> "마침내, 나의 형제여, 주님의 품 안에서 강하라"

그녀의 관을 장식한 백장미 사이엔 '사랑하는 어머니, 언제나 우리 마음 속에...'라는 아들,딸의 메모가 놓여있었습니다.

<녹취> "무질서 대신에 조화를, 오류가 있는 곳에는 진실을, 의심 대신 신념을, 절망이 있는 곳에는 희망을 가져오겠습니다."

신념에 따라 행동하는 정치가였던 철의 여인, 20세기 세계 정치사에 큰 족적을 남긴 그녀는 남편 데니스 대처 경 옆에 영원히 잠들었습니다.

싸이 ‘젠틀맨’, 빌보드 ‘핫100’ 12위 진입

<앵커 멘트>

싸이의 신곡 '젠틀맨'이 빌보드 메인차트 '핫 100'에 곧바로 12위에 올랐습니다.

<리포트>

'강남스타일' 진입 당시의 64위 보다 훨씬 높은 순위입니다.

빌보드가 최근 시대 변화를 반영해 순위 산정에 유튜브 점수를 포함시켰고, 싸이가 이번 주말부터 미국에서 신곡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어서 순위 상승에 대한 기대는 더 큽니다.

'젠틀맨'은 공개 4일 만에 유튜브에서 최단기간에 조회 수 1억을 돌파하는 신기록도 세웠습니다.

이란 규모 7.8 강진…수십 명 사망

<앵커 멘트>

이란 동남부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수십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리포트>

이번 지진은 지진이 잦은 이란에서도 40년 만에 최대 규모였는데요,

가장 피해가 컸던 지역은 파키스탄 접경 지역으로, 진흙 집 천여 채가 무너지면서 30명 넘게 숨지고 80명 넘게 다쳤습니다.

이번 강진은 파키스탄 서부에선 물론 두바이, 바레인, 인도 뉴델리 등에서도 진동이 느껴질 정도로 위력이 컸습니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선 승리

<앵커 멘트>

베네수엘라 대선에서 고 차베스 대통령의 후계자인 마두로 임시 대통령이 힘겹게 이겼습니다.

<리포트>

버스 운전사 출신인 마두로는 차베스 집권 14년간 국회의장과 외무장관 그리고 부통령까지 지낸 차베스의 최측근인데요,

이번 대선에서 50.78%를 득표해 야권 통합후보를 1.83%p 차로 따돌리고 당선됐습니다.

간발의 차로 패한 야권이 재개표를 요구하며 선거 결과에 불복하고 있고, 수도 카라카스 도심에서도 항의 시위가 벌어져 7명이 숨졌습니다.

지금까지 클릭월드였습니다.

<클로징>
女>아이슬란드의 지하자원. 프랑스 호텔의 경매. 뭔가 좀 부럽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네요!
男>아이슬란드처럼 지하자원도 변변치 않고요.
女>프랑스에 결코 뒤지지 않는 역사는 있는데 우리가 지금까지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건
너무 없는 게 아닌가하는 생각입니다.
男>이제부터라도 잘 간직하고 많이 되찾아야겠죠!
女>봄기운이 한창입니다. 활기찬 주말 맞으시기 바랍니다.
男>특파원 현장보고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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