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충청에 봄눈 최고 3cm, 76년 만에 가장 늦어

입력 2013.04.20 (11:34) 수정 2013.04.20 (19: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전과 충청 일부 지역에 4월 중순에 이례적으로 눈이 내렸습니다.

오늘 오전 내리기 시작한 눈은 충남 금산 3㎝를 최고로 충북 추풍령 1.5, 충남 계룡에 0.3㎝가 쌓였고, 대전을 비롯한 충청과 경북 내륙 곳곳에도 굵은 눈발이 날렸습니다.

추풍령의 눈은 기상관측을 시작한 1935년 가을 이후 77년 만에 가장 늦었고, 대전도 44년 만에 가장 늦은 눈이 내린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전과 충청에 봄눈 최고 3cm, 76년 만에 가장 늦어
    • 입력 2013-04-20 11:34:38
    • 수정2013-04-20 19:31:38
    사회
대전과 충청 일부 지역에 4월 중순에 이례적으로 눈이 내렸습니다.

오늘 오전 내리기 시작한 눈은 충남 금산 3㎝를 최고로 충북 추풍령 1.5, 충남 계룡에 0.3㎝가 쌓였고, 대전을 비롯한 충청과 경북 내륙 곳곳에도 굵은 눈발이 날렸습니다.

추풍령의 눈은 기상관측을 시작한 1935년 가을 이후 77년 만에 가장 늦었고, 대전도 44년 만에 가장 늦은 눈이 내린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