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신종 H7N9형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 환자가 계속 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지도부가 감염자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중국 보건당국인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에 따르면 저장성에서 3명과 장쑤성에서 1명 등 모두 4명이 추가로 H7N9형 조류 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전역의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자는 91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사망자는 1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감염 환자 7명은 건강이 회복돼 퇴원했으며 현재 67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지방정부와 중앙부처는 국민의 생명 안전과 건강을 위해 확산 방지 노력을 한층 강화해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중국 보건당국인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에 따르면 저장성에서 3명과 장쑤성에서 1명 등 모두 4명이 추가로 H7N9형 조류 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전역의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자는 91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사망자는 1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감염 환자 7명은 건강이 회복돼 퇴원했으며 현재 67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지방정부와 중앙부처는 국민의 생명 안전과 건강을 위해 확산 방지 노력을 한층 강화해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국 신종 AI 환자 91명…시진핑 “확산 방지 강화”
-
- 입력 2013-04-20 11:52:42
중국에서 신종 H7N9형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 환자가 계속 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지도부가 감염자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중국 보건당국인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에 따르면 저장성에서 3명과 장쑤성에서 1명 등 모두 4명이 추가로 H7N9형 조류 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전역의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자는 91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사망자는 1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감염 환자 7명은 건강이 회복돼 퇴원했으며 현재 67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지방정부와 중앙부처는 국민의 생명 안전과 건강을 위해 확산 방지 노력을 한층 강화해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
-
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류호성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