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푸틴 통화…대테러·안보 현안 협력 지속하기로

입력 2013.04.2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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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대 테러리즘과 안보 현안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두 정상 간 전화 통화는 보스턴 마라톤 대회 폭탄 테러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2명이 중앙 아시아 키르기스스탄 출신인 타메를란 차르나예프와 조하르 차르나예프 형제로 알려진 이후 이뤄진 것입니다.

백악관은 푸틴 대통령이 오바마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러시아 국민을 대표해 이번 참사의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미국민을 위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두 지도자는 대 테러리즘과 안보 현안에서 협력을 지속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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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바마-푸틴 통화…대테러·안보 현안 협력 지속하기로
    • 입력 2013-04-20 11:52:42
    국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대 테러리즘과 안보 현안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두 정상 간 전화 통화는 보스턴 마라톤 대회 폭탄 테러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2명이 중앙 아시아 키르기스스탄 출신인 타메를란 차르나예프와 조하르 차르나예프 형제로 알려진 이후 이뤄진 것입니다. 백악관은 푸틴 대통령이 오바마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러시아 국민을 대표해 이번 참사의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미국민을 위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두 지도자는 대 테러리즘과 안보 현안에서 협력을 지속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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