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외교, 다음주 중국·일본 연쇄 방문

입력 2013.04.20 (13:06) 수정 2013.04.2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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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둘러싼 주변국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다음주 중국, 일본을 잇따라 방문해 대북 정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윤 장관은 오는 24일 중국을 방문해 왕이 외교부장과 왕자루이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을 만나 대북 정책을 협의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방중에는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동행합니다.

또 오는 26일쯤에는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대신과 회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쇄 방문은 당초 다음달 말로 추진되던 한중일 정상회의가 불투명해지면서 이에 앞서 열릴 예정이던 3국 외교장관 회담도 성사가 어려워지면서 추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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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병세 외교, 다음주 중국·일본 연쇄 방문
    • 입력 2013-04-20 13:06:11
    • 수정2013-04-20 14:51:00
    정치
북한을 둘러싼 주변국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다음주 중국, 일본을 잇따라 방문해 대북 정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윤 장관은 오는 24일 중국을 방문해 왕이 외교부장과 왕자루이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을 만나 대북 정책을 협의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방중에는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동행합니다.

또 오는 26일쯤에는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대신과 회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쇄 방문은 당초 다음달 말로 추진되던 한중일 정상회의가 불투명해지면서 이에 앞서 열릴 예정이던 3국 외교장관 회담도 성사가 어려워지면서 추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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