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현(33)이 20일 4세 연하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준현은 이날 오전 11시30분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6년 동안 교제해 온 오모(29)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준현은 "이 여자 아니면 안 될 것 같았다"며 "누구보다 나를 잘 알고 데뷔 초부터 곁에서 항상 지켜준 사람"이라고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 씨는 김준현과 학교 선후배로 만나 김준현의 데뷔 시절부터 함께 해왔다.
김준현은 공식석상에서 여러 차례 여자친구의 마음 씀씀이에 감사를 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김준현은 "신혼여행에서 돌아와 바로 '개그콘서트' 새 코너를 짜야 한다"며 "왠지 안 돌아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준현은 "아들 딸 구분 없이 최소 3명은 낳고 싶다"며 "가정이 생기는 만큼 '개그콘서트'를 더욱 열심히 해 여러분을 많이 웃기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주례 없이 진행됐다. 사회는 김준현과 KBS 공채 동기인 개그맨 이광섭이 맡았다.
김준현은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준현은 '개그콘서트'의 '비상대책위원회' '네가지' 등의 코너에서 활약하며 지난해 '고뤠~'라는 유행어로 큰 사랑을 받았다.
김준현은 이날 오전 11시30분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6년 동안 교제해 온 오모(29)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준현은 "이 여자 아니면 안 될 것 같았다"며 "누구보다 나를 잘 알고 데뷔 초부터 곁에서 항상 지켜준 사람"이라고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 씨는 김준현과 학교 선후배로 만나 김준현의 데뷔 시절부터 함께 해왔다.
김준현은 공식석상에서 여러 차례 여자친구의 마음 씀씀이에 감사를 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김준현은 "신혼여행에서 돌아와 바로 '개그콘서트' 새 코너를 짜야 한다"며 "왠지 안 돌아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준현은 "아들 딸 구분 없이 최소 3명은 낳고 싶다"며 "가정이 생기는 만큼 '개그콘서트'를 더욱 열심히 해 여러분을 많이 웃기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주례 없이 진행됐다. 사회는 김준현과 KBS 공채 동기인 개그맨 이광섭이 맡았다.
김준현은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준현은 '개그콘서트'의 '비상대책위원회' '네가지' 등의 코너에서 활약하며 지난해 '고뤠~'라는 유행어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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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현, 4세 연하 신부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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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20 13:36:30
개그맨 김준현(33)이 20일 4세 연하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준현은 이날 오전 11시30분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6년 동안 교제해 온 오모(29)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준현은 "이 여자 아니면 안 될 것 같았다"며 "누구보다 나를 잘 알고 데뷔 초부터 곁에서 항상 지켜준 사람"이라고 신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 씨는 김준현과 학교 선후배로 만나 김준현의 데뷔 시절부터 함께 해왔다.
김준현은 공식석상에서 여러 차례 여자친구의 마음 씀씀이에 감사를 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김준현은 "신혼여행에서 돌아와 바로 '개그콘서트' 새 코너를 짜야 한다"며 "왠지 안 돌아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준현은 "아들 딸 구분 없이 최소 3명은 낳고 싶다"며 "가정이 생기는 만큼 '개그콘서트'를 더욱 열심히 해 여러분을 많이 웃기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주례 없이 진행됐다. 사회는 김준현과 KBS 공채 동기인 개그맨 이광섭이 맡았다.
김준현은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준현은 '개그콘서트'의 '비상대책위원회' '네가지' 등의 코너에서 활약하며 지난해 '고뤠~'라는 유행어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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