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40분쯤 경기도 안산시 반월공단에 있는 휴대전화 기판 제조 공장에서 황산이 함유된 도금 세척액 4백 리터가 유출됐습니다.
공장 측은 사고 직후 자체 인력을 동원해 40분 만인 오전 10시 20분쯤 공장내 폐수처리시설을 통해 방제작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유출된 도금세척액의 황산 함유량은 5% 이하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을 하다 물 조절 센서가 고장 나 세척액이 넘쳐 흐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공장 측은 사고 직후 자체 인력을 동원해 40분 만인 오전 10시 20분쯤 공장내 폐수처리시설을 통해 방제작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유출된 도금세척액의 황산 함유량은 5% 이하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을 하다 물 조절 센서가 고장 나 세척액이 넘쳐 흐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안산시 반월공단서 도금세척액 4백리터 유출
-
- 입력 2013-04-20 14:50:26
오늘 오전 9시 40분쯤 경기도 안산시 반월공단에 있는 휴대전화 기판 제조 공장에서 황산이 함유된 도금 세척액 4백 리터가 유출됐습니다.
공장 측은 사고 직후 자체 인력을 동원해 40분 만인 오전 10시 20분쯤 공장내 폐수처리시설을 통해 방제작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유출된 도금세척액의 황산 함유량은 5% 이하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을 하다 물 조절 센서가 고장 나 세척액이 넘쳐 흐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
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김시원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