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가동 중단 12일 째인 오늘 우리 국민 3명이 귀환하면서 공단 체류 인원은 190명으로 줄었습니다.
통일부는 오전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근로자 3명과 차량 3대가 입경했으며 월요일인 모레 2명이 더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현지 식량 사정이 나날이 악화되고 있으며 사태 장기화로 해외 바이어가 공단 입주기업의 계약 파기를 요구하는 등 피해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북한은 어제 오후 범 중소기업계 대표단이 추진했던 모레 방북 계획을 불허한다고 통보했습니다.
통일부는 오전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근로자 3명과 차량 3대가 입경했으며 월요일인 모레 2명이 더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현지 식량 사정이 나날이 악화되고 있으며 사태 장기화로 해외 바이어가 공단 입주기업의 계약 파기를 요구하는 등 피해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북한은 어제 오후 범 중소기업계 대표단이 추진했던 모레 방북 계획을 불허한다고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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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개성공단 3명 귀환…개성공단 체류 19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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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20 14:50:26
개성공단 가동 중단 12일 째인 오늘 우리 국민 3명이 귀환하면서 공단 체류 인원은 190명으로 줄었습니다.
통일부는 오전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근로자 3명과 차량 3대가 입경했으며 월요일인 모레 2명이 더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현지 식량 사정이 나날이 악화되고 있으며 사태 장기화로 해외 바이어가 공단 입주기업의 계약 파기를 요구하는 등 피해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북한은 어제 오후 범 중소기업계 대표단이 추진했던 모레 방북 계획을 불허한다고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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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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