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오늘 국제해커조직 '어나니머스'가 최근 '우리민족끼리' 등 북한 사이트를 해킹한 사건의 배후에 남한 정부가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조평통은 오늘 '서기국 보도'에서 이번 사건은 북한의 합법적인 인터넷 활동에 대한 엄중한 침해행위로 용납할 수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조평통은 "국제해커범죄집단까지 끌어들인 추태야말로 승승장구하는 자신들의 위업에 질겁한 자들의 단말마적 발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남한 보수단체가 지난 15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을 맞아 반북 퍼포먼스를 벌인 데 대해 "용납할 수 없는 반민족적 범죄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조평통은 오늘 '서기국 보도'에서 이번 사건은 북한의 합법적인 인터넷 활동에 대한 엄중한 침해행위로 용납할 수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조평통은 "국제해커범죄집단까지 끌어들인 추태야말로 승승장구하는 자신들의 위업에 질겁한 자들의 단말마적 발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남한 보수단체가 지난 15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을 맞아 반북 퍼포먼스를 벌인 데 대해 "용납할 수 없는 반민족적 범죄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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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조평통, 어나니머스 해킹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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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20 16:41:17
북한의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오늘 국제해커조직 '어나니머스'가 최근 '우리민족끼리' 등 북한 사이트를 해킹한 사건의 배후에 남한 정부가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조평통은 오늘 '서기국 보도'에서 이번 사건은 북한의 합법적인 인터넷 활동에 대한 엄중한 침해행위로 용납할 수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조평통은 "국제해커범죄집단까지 끌어들인 추태야말로 승승장구하는 자신들의 위업에 질겁한 자들의 단말마적 발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남한 보수단체가 지난 15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을 맞아 반북 퍼포먼스를 벌인 데 대해 "용납할 수 없는 반민족적 범죄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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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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