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촨성 지진 중심지 주택 50% 붕괴”

입력 2013.04.20 (16:48) 수정 2013.04.2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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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리히터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한 중국 쓰촨성의 야안시 루산현에 있는 주택의 절반가량이 무너져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민일보 인터넷판에 따르면 재난 지역 상공을 비행한 결과 "낡은 집들의 피해 상황이 특히 심각하다" 며 "재난 중심지는 대략 주택의 50% 가까이 무너졌다"고 밝혔습니다.

재난 지역 상공을 비행한 조종사는 지진 지역 곳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도로 여러 곳이 막혔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번 지진 피해 상황이 2008년의 쓰촨 대지진 때처럼 심각한 것은 아닌 것 같다고 현지 관계자는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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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촨성 지진 중심지 주택 50% 붕괴”
    • 입력 2013-04-20 16:48:56
    • 수정2013-04-20 17:39:59
    국제
20일 리히터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한 중국 쓰촨성의 야안시 루산현에 있는 주택의 절반가량이 무너져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민일보 인터넷판에 따르면 재난 지역 상공을 비행한 결과 "낡은 집들의 피해 상황이 특히 심각하다" 며 "재난 중심지는 대략 주택의 50% 가까이 무너졌다"고 밝혔습니다. 재난 지역 상공을 비행한 조종사는 지진 지역 곳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도로 여러 곳이 막혔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번 지진 피해 상황이 2008년의 쓰촨 대지진 때처럼 심각한 것은 아닌 것 같다고 현지 관계자는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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