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전설적 수영스타인 '인간 어뢰' 이언 소프(31)가 올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불참한다.
AFP통신은 5차례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소프가 7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세계수영선수권 대표를 뽑는 호주 국가대표 선발전에 나서지 않는다고 20일 전했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 3관왕, 2004년 아테네올림픽 2관왕인 소프는 호주 수영선수 중 올림픽에서 가장 많은 금메달을 딴 선수로 추앙받고 있다.
2006년 11월 은퇴한 뒤 2011년 2월 런던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복귀 선언을 했지만 결국 출전권을 따내는 데 실패했다.
소프는 그동안 올해 세계선수권에 출전할 것이라 공언했지만 몸이 다 만들어지려면 2년 정도 걸릴 것으로 판단, 목표를 2014 글래스고 영연방 경기대회로 바꿨다.
한편 한국의 '마린보이' 박태환(24·인천시청)도 올해 세계선수권에 출전하지 않고 내년 인천 아시안게임 준비에 전념할 예정이다.
AFP통신은 5차례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소프가 7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세계수영선수권 대표를 뽑는 호주 국가대표 선발전에 나서지 않는다고 20일 전했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 3관왕, 2004년 아테네올림픽 2관왕인 소프는 호주 수영선수 중 올림픽에서 가장 많은 금메달을 딴 선수로 추앙받고 있다.
2006년 11월 은퇴한 뒤 2011년 2월 런던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복귀 선언을 했지만 결국 출전권을 따내는 데 실패했다.
소프는 그동안 올해 세계선수권에 출전할 것이라 공언했지만 몸이 다 만들어지려면 2년 정도 걸릴 것으로 판단, 목표를 2014 글래스고 영연방 경기대회로 바꿨다.
한편 한국의 '마린보이' 박태환(24·인천시청)도 올해 세계선수권에 출전하지 않고 내년 인천 아시안게임 준비에 전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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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수영스타 소프, 올해 세계선수권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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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20 17:16:51
호주의 전설적 수영스타인 '인간 어뢰' 이언 소프(31)가 올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불참한다.
AFP통신은 5차례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소프가 7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세계수영선수권 대표를 뽑는 호주 국가대표 선발전에 나서지 않는다고 20일 전했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 3관왕, 2004년 아테네올림픽 2관왕인 소프는 호주 수영선수 중 올림픽에서 가장 많은 금메달을 딴 선수로 추앙받고 있다.
2006년 11월 은퇴한 뒤 2011년 2월 런던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복귀 선언을 했지만 결국 출전권을 따내는 데 실패했다.
소프는 그동안 올해 세계선수권에 출전할 것이라 공언했지만 몸이 다 만들어지려면 2년 정도 걸릴 것으로 판단, 목표를 2014 글래스고 영연방 경기대회로 바꿨다.
한편 한국의 '마린보이' 박태환(24·인천시청)도 올해 세계선수권에 출전하지 않고 내년 인천 아시안게임 준비에 전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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