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 상주 상무와 경찰 축구단의 이번 시즌 첫 '군경 더비'는 무승부로 끝났다.
상주는 20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경찰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5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지고 있던 후반 16분 이근호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져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경찰은 4경기 연속 무패(3승1무·승점 10·골 득실+6)를 내달리며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상주 역시 6경기 연속 무패(2승4무·승점 10·골 득실+4)를 이어가며 경찰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 밀려 2위 자리를 지켰다.
선제골은 경찰의 몫이었다.
경찰은 전반 16분 만에 염기훈의 코너킥을 김영후가 헤딩 슈팅으로 상주의 골 그물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상주는 이상호와 하태균이 전방에서 기회를 얻었지만 슈팅이 골문을 벗어나며 전반을 0-1로 끌려갔다.
후반들어 공세의 강도를 높인 상주는 마침내 후반 16분 축구대표팀의 골잡이 이근호의 발끝에서 동점골이 터졌다.
이근호는 후반 16분 골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꽂아 상주의 시즌 첫 패배 위기를 넘겼다.
이근호는 시즌 4호골로 이날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경찰의 정조국(4골)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편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고양 Hi FC와 광주FC가 경기 종료 직전 1골씩 주고받는 혈투 끝에 1-1로 승부를 내지 못했다.
고양은 후반 44분 최병도의 헤딩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어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후반 인저리 타임에 광주의 김수범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내줘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상주는 20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경찰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5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지고 있던 후반 16분 이근호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져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경찰은 4경기 연속 무패(3승1무·승점 10·골 득실+6)를 내달리며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상주 역시 6경기 연속 무패(2승4무·승점 10·골 득실+4)를 이어가며 경찰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 밀려 2위 자리를 지켰다.
선제골은 경찰의 몫이었다.
경찰은 전반 16분 만에 염기훈의 코너킥을 김영후가 헤딩 슈팅으로 상주의 골 그물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상주는 이상호와 하태균이 전방에서 기회를 얻었지만 슈팅이 골문을 벗어나며 전반을 0-1로 끌려갔다.
후반들어 공세의 강도를 높인 상주는 마침내 후반 16분 축구대표팀의 골잡이 이근호의 발끝에서 동점골이 터졌다.
이근호는 후반 16분 골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꽂아 상주의 시즌 첫 패배 위기를 넘겼다.
이근호는 시즌 4호골로 이날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경찰의 정조국(4골)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편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고양 Hi FC와 광주FC가 경기 종료 직전 1골씩 주고받는 혈투 끝에 1-1로 승부를 내지 못했다.
고양은 후반 44분 최병도의 헤딩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어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후반 인저리 타임에 광주의 김수범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내줘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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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 vs 경찰, 첫 ‘군경 더비’서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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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20 18:51:33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 상주 상무와 경찰 축구단의 이번 시즌 첫 '군경 더비'는 무승부로 끝났다.
상주는 20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경찰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5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지고 있던 후반 16분 이근호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져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경찰은 4경기 연속 무패(3승1무·승점 10·골 득실+6)를 내달리며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상주 역시 6경기 연속 무패(2승4무·승점 10·골 득실+4)를 이어가며 경찰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 밀려 2위 자리를 지켰다.
선제골은 경찰의 몫이었다.
경찰은 전반 16분 만에 염기훈의 코너킥을 김영후가 헤딩 슈팅으로 상주의 골 그물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상주는 이상호와 하태균이 전방에서 기회를 얻었지만 슈팅이 골문을 벗어나며 전반을 0-1로 끌려갔다.
후반들어 공세의 강도를 높인 상주는 마침내 후반 16분 축구대표팀의 골잡이 이근호의 발끝에서 동점골이 터졌다.
이근호는 후반 16분 골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꽂아 상주의 시즌 첫 패배 위기를 넘겼다.
이근호는 시즌 4호골로 이날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경찰의 정조국(4골)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편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고양 Hi FC와 광주FC가 경기 종료 직전 1골씩 주고받는 혈투 끝에 1-1로 승부를 내지 못했다.
고양은 후반 44분 최병도의 헤딩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어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후반 인저리 타임에 광주의 김수범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내줘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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