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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 강진…100여 명 사망·3천여 명 부상
입력 2013.04.20 (18:58) 수정 2013.04.21 (13:22)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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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2008년 대지진으로 8만명의 희생자를 낸 중국 쓰촨성에서 오늘 또 규모 7의 강진이 발생해 3천여 명의 사상자가 났습니다.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섰고 중국 당국은 1급 지진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베이징 김주영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갑자기 건물이 요동치며 흔들리자 놀란 시민들이 바깥으로 뛰쳐 나갑니다.

현지 시각 오늘 아침 8시 2분, 중국 쓰촨성 야안시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100여명이 숨졌고 3천명 이상이 부상당한 걸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진 중심지인 야안시 루산현에서는 건물과 주택의 절반 이상이 무너졌고 쓰촨성 전역에서 150만명이 크고 작은 지진 피해를 입었습니다.

<인터뷰> 中 쓰촨성 야안시 주민 : "건물이 아주 강하게 흔들렸어요 2008년 대지진때와 비슷했어요."

지진 현장에는 군병력 등 6천여명이 긴급 출동해 인명구조와 복구작업을 펴고 있고 붕괴된 건물에 갇혀 있던 임산부가 가까스로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강진 후에도 40여 차례의 여진이 잇따라 건물이 추가로 붕괴되는 등의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중국 당국이 1급 지진대응태세를 선포한 가운데 리커창 총리가 현장을 찾아가 구조작업을 진두지휘하고 있습니다.

우리 외교부는 현재 교민들의 피해 상황은 없는 걸로 파악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리히터 규모 8.0을 기록한 지난 2008년 쓰촨성의 대지진때는 8만 6천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바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뉴스 김주영입니다
  • 중국 쓰촨성 강진…100여 명 사망·3천여 명 부상
    • 입력 2013-04-20 19:03:07
    • 수정2013-04-21 13:22:59
    뉴스 7
<앵커 멘트>

지난 2008년 대지진으로 8만명의 희생자를 낸 중국 쓰촨성에서 오늘 또 규모 7의 강진이 발생해 3천여 명의 사상자가 났습니다.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섰고 중국 당국은 1급 지진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베이징 김주영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갑자기 건물이 요동치며 흔들리자 놀란 시민들이 바깥으로 뛰쳐 나갑니다.

현지 시각 오늘 아침 8시 2분, 중국 쓰촨성 야안시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100여명이 숨졌고 3천명 이상이 부상당한 걸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진 중심지인 야안시 루산현에서는 건물과 주택의 절반 이상이 무너졌고 쓰촨성 전역에서 150만명이 크고 작은 지진 피해를 입었습니다.

<인터뷰> 中 쓰촨성 야안시 주민 : "건물이 아주 강하게 흔들렸어요 2008년 대지진때와 비슷했어요."

지진 현장에는 군병력 등 6천여명이 긴급 출동해 인명구조와 복구작업을 펴고 있고 붕괴된 건물에 갇혀 있던 임산부가 가까스로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강진 후에도 40여 차례의 여진이 잇따라 건물이 추가로 붕괴되는 등의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중국 당국이 1급 지진대응태세를 선포한 가운데 리커창 총리가 현장을 찾아가 구조작업을 진두지휘하고 있습니다.

우리 외교부는 현재 교민들의 피해 상황은 없는 걸로 파악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리히터 규모 8.0을 기록한 지난 2008년 쓰촨성의 대지진때는 8만 6천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바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뉴스 김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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