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석유장관 “북한과 석유 수출 협상 중”
입력 2013.04.20 (20:26)
수정 2013.04.21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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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경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북한에 석유를 수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로스탐 카세미 석유장관이 밝혔습니다.
카세미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오늘 이같이 밝힌 뒤, 이란과 북한 정부 간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이란 관영 IRNA 뉴스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협상을 위해 북한 측 석유자원 담당 부처 대표단이 이란을 방문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9월, 과학기술협정을 맺은 북한과 이란은 그간 여러 차례 서방 열강과의 갈등에서 양국이 한 배를 탔다고 말해왔습니다.
하지만 앞서 양국이 탄도미사일 부품과 기술 등을 주고받았다는 유엔 보고서가 나오자 이란은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카세미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오늘 이같이 밝힌 뒤, 이란과 북한 정부 간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이란 관영 IRNA 뉴스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협상을 위해 북한 측 석유자원 담당 부처 대표단이 이란을 방문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9월, 과학기술협정을 맺은 북한과 이란은 그간 여러 차례 서방 열강과의 갈등에서 양국이 한 배를 탔다고 말해왔습니다.
하지만 앞서 양국이 탄도미사일 부품과 기술 등을 주고받았다는 유엔 보고서가 나오자 이란은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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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석유장관 “북한과 석유 수출 협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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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20 20:26:10
- 수정2013-04-21 00:38:10
이란이 경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북한에 석유를 수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로스탐 카세미 석유장관이 밝혔습니다.
카세미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오늘 이같이 밝힌 뒤, 이란과 북한 정부 간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이란 관영 IRNA 뉴스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협상을 위해 북한 측 석유자원 담당 부처 대표단이 이란을 방문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9월, 과학기술협정을 맺은 북한과 이란은 그간 여러 차례 서방 열강과의 갈등에서 양국이 한 배를 탔다고 말해왔습니다.
하지만 앞서 양국이 탄도미사일 부품과 기술 등을 주고받았다는 유엔 보고서가 나오자 이란은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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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연 기자 a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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