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는 서울 용산의 한 전자상가에서 컴퓨터 부속품 등을 훔친 혐의로 15살 M 모 군 등 주한미군 관계자 자녀 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M 군 등은 어제 오후 서울 용산의 한 전자상가에서 무선 스피커를 훔치다 직원의 신고로 현행범으로 검거돼 경찰 조사를 받은 뒤 미군 헌병대로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주한미군 관계자 자녀도 주한미군지위협정의 적용을 받는다며 미군과 협의해 이들을 추가 조사할 방침입니다.
M 군 등은 어제 오후 서울 용산의 한 전자상가에서 무선 스피커를 훔치다 직원의 신고로 현행범으로 검거돼 경찰 조사를 받은 뒤 미군 헌병대로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주한미군 관계자 자녀도 주한미군지위협정의 적용을 받는다며 미군과 협의해 이들을 추가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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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커 훔치다 적발…미군관계자 자녀 3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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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20 22:23:28
서울 용산경찰서는 서울 용산의 한 전자상가에서 컴퓨터 부속품 등을 훔친 혐의로 15살 M 모 군 등 주한미군 관계자 자녀 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M 군 등은 어제 오후 서울 용산의 한 전자상가에서 무선 스피커를 훔치다 직원의 신고로 현행범으로 검거돼 경찰 조사를 받은 뒤 미군 헌병대로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주한미군 관계자 자녀도 주한미군지위협정의 적용을 받는다며 미군과 협의해 이들을 추가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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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유정 기자 ok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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