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 필승교 3미터 수위…피해없어

입력 2013.04.20 (22:54) 수정 2013.04.2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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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군의 임진강 수위가 올라가면서 주변 야영객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중앙재난대책본부는 오늘 밤 10시쯤 최전방 남방한계선 안에 있는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3미터를 넘어서자 경보를 발령하고, 인근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대피 방송을 실시했습니다.

수자원공사 측은 많은 비가 내린 북한 지역에서 물이 내려오면서 수위가 올라간 것으로 보고, 군남 홍수조절지 댐 수문을 열어 수위를 관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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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진강 필승교 3미터 수위…피해없어
    • 입력 2013-04-20 22:54:26
    • 수정2013-04-21 08:05:23
    사회
경기도 연천군의 임진강 수위가 올라가면서 주변 야영객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중앙재난대책본부는 오늘 밤 10시쯤 최전방 남방한계선 안에 있는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3미터를 넘어서자 경보를 발령하고, 인근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대피 방송을 실시했습니다.

수자원공사 측은 많은 비가 내린 북한 지역에서 물이 내려오면서 수위가 올라간 것으로 보고, 군남 홍수조절지 댐 수문을 열어 수위를 관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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