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뜯기 파문’ 수아레즈, 징계 불가피

입력 2013.04.23 (21:54) 수정 2013.04.2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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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 도중 상대 선수의 팔을 깨문 리버풀의 악동 수아레즈가 중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비수의 팔을 몰래 깨물었다가 들킨 수아레즈.

잉글랜드 축구협회로부터 중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과격한 반칙에 부과되는 3경기 출전정지, 그 이상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수아레즈는 맨유 우승 현장에서 조롱도 받았습니다.

한 관중이 인조 팔을 에브라에게 던졌고, 2년 전 수아레즈로부터 인종차별 발언을 들었던 에브라는 깨무는 시늉을 하며 웃었습니다.

교체 투입된 박주영이 상대의 패스를 가로채려다 골키퍼와 충돌합니다.

1대 1로 끝날 것 같았던 후반 추가시간.

셀타 비고가 메르베호의 골로 사라고사에 2대 1의 극적인 역전승으로, 강등권 탈출의 희망을 살렸습니다.

터키에서 열린 150km 사이클 경주.

막바지 구간에서 갑자기 2번째로 가던 선수가 중심을 잃으면서 20여 명이 무더기로 넘어집니다.

이리저리 뒤엉켜져 있는 사이, 그레펠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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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어뜯기 파문’ 수아레즈, 징계 불가피
    • 입력 2013-04-23 21:55:10
    • 수정2013-04-23 22:36:23
    뉴스 9
<앵커 멘트>

경기 도중 상대 선수의 팔을 깨문 리버풀의 악동 수아레즈가 중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비수의 팔을 몰래 깨물었다가 들킨 수아레즈.

잉글랜드 축구협회로부터 중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과격한 반칙에 부과되는 3경기 출전정지, 그 이상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수아레즈는 맨유 우승 현장에서 조롱도 받았습니다.

한 관중이 인조 팔을 에브라에게 던졌고, 2년 전 수아레즈로부터 인종차별 발언을 들었던 에브라는 깨무는 시늉을 하며 웃었습니다.

교체 투입된 박주영이 상대의 패스를 가로채려다 골키퍼와 충돌합니다.

1대 1로 끝날 것 같았던 후반 추가시간.

셀타 비고가 메르베호의 골로 사라고사에 2대 1의 극적인 역전승으로, 강등권 탈출의 희망을 살렸습니다.

터키에서 열린 150km 사이클 경주.

막바지 구간에서 갑자기 2번째로 가던 선수가 중심을 잃으면서 20여 명이 무더기로 넘어집니다.

이리저리 뒤엉켜져 있는 사이, 그레펠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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