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포항, 베이징에 져 시즌 첫 패배

<앵커 멘트>

이어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소식입니다.

포항이 베이징에 덜미를 잡혀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는데요~

<굿모닝 스포츠>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공 걷어낸다는 게 실점 빌미

김원일이 공을 걷어낸다는 게 그만 실점의 빌미를 주고 맙니다.

이후 베이징에 한 골 더 내준 포항!

2대0으로 패하면서 올 시즌 13경기 만에 첫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수원도 센트럴코스트에 1대 0으로 지면서 16강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수아레즈, ‘깨물기’ 시인

맨유의 우승 세리머니 중 관중석의 한 팬이 팔 모형을 던지자, 에브라가 깨무는 시늉을 합니다.

팔을 깨물었던 수아레즈의 만행을흉내 낸 건데요~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수아레즈가 기행을 시인했다면서, 징계위원회를 열어 수아레즈의 제재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스에도 메시가?’

그리스 축구 올림피아코스의 페차치디스 선수!

컵 대회에서 환상적인 골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폭풍 같은 드리블로 수비수들을 요리조리 피하며 완벽한 기술을 자랑 했는데요~

수비수 다섯 명을 제치고 골을 터뜨리더니 손가락 하나를 들고 자축했네요?!

추추 트레인! 펄~ 펄~

신시내티의 추신수가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열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