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부동산 대책 영향으로 강남4구 0.05% 상승

입력 2013.04.24 (10:37) 수정 2013.04.2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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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부동산 종합대책 발표 이후 서울 강남4구의 재건축 아파트들이 최고 5천만 원 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114는 강남·서초·송파·강동 등 강남4구에 있는 아파트 단지의 매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지난달 29일과 비교할 때 평균 0.05%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송파구가 0.32%의 상승률로 가장 많이 올랐고, 강남구도 0.02% 상승했습니다.

반면 강동구와 서초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각각 0.14%, 0.09% 떨어졌습니다.

부동산114는 전용면적이 85제곱미터 이하의 강남 재건축단지들은 양도세 면제 혜택에 대한 기대감에 최고 5천만 원 넘게 올랐다며 당분간 오름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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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04-24 10:37:35
    • 수정2013-04-24 19:35:12
    경제
4·1 부동산 종합대책 발표 이후 서울 강남4구의 재건축 아파트들이 최고 5천만 원 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114는 강남·서초·송파·강동 등 강남4구에 있는 아파트 단지의 매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지난달 29일과 비교할 때 평균 0.05%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송파구가 0.32%의 상승률로 가장 많이 올랐고, 강남구도 0.02% 상승했습니다.

반면 강동구와 서초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각각 0.14%, 0.09% 떨어졌습니다.

부동산114는 전용면적이 85제곱미터 이하의 강남 재건축단지들은 양도세 면제 혜택에 대한 기대감에 최고 5천만 원 넘게 올랐다며 당분간 오름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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