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 교통사고로 보험금 챙긴 일당 적발

입력 2013.04.2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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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경찰서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타 낸 혐의로 36살 박 모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해 7월, 서울 아현동 도로에서 앞서가던 차량을 고의로 추돌한 뒤 보험사로부터 보험금 8백여만 원을 받아 챙기는 등 지난해 2월부터 8월까지 4차례에 걸쳐 모두 2천7백만 원 상당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박 씨 등에게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주고 치료비 명목 등으로 백여만 원의 건강보험 요양급여를 챙긴 혐의로 병원장 52살 김 모씨 등 병원관계자 3명도 함께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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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의 교통사고로 보험금 챙긴 일당 적발
    • 입력 2013-04-24 10:47:34
    사회
서울 마포경찰서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타 낸 혐의로 36살 박 모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해 7월, 서울 아현동 도로에서 앞서가던 차량을 고의로 추돌한 뒤 보험사로부터 보험금 8백여만 원을 받아 챙기는 등 지난해 2월부터 8월까지 4차례에 걸쳐 모두 2천7백만 원 상당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박 씨 등에게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주고 치료비 명목 등으로 백여만 원의 건강보험 요양급여를 챙긴 혐의로 병원장 52살 김 모씨 등 병원관계자 3명도 함께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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