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마케팅 지원 1인 창조기업 20곳 선정

중소기업청은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1인 창조기업 20곳을 선정해 모두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기청은 최근 이를 위해 콘텐츠와 모바일게임, 가정용기기, 식품, 기타 제품 제조 등 5개 분야에서 모두 20개 기업을 '마케팅 플랫폼 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중기청은 1인 창조기업과 이들의 마케팅을 돕는 플랫폼 기업들에 총 사업비의 80%를 5천만 원 한도로 지원합니다.

플랫폼 기업은 이 금액으로 창조기업의 제품 사업화, 디자인,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을 수행하고 사업화 성공시 창조기업에서 향후 2년간 발생하는 수익의 최대 30%를 나눠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