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국정원 사건 ‘신구 권력 합작설’ 제기
입력 2013.04.24 (11:49)
수정 2013.04.2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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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은 국정원의 '선거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이명박 전 대통령과 사전 조율한 결과물일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민병두 전략홍보본부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지난해 9월, 이명박 당시 대통령과 단독 회동한 사실을 거론하며, 이 시점을 전후해 국정원 대북심리전단 요원 활동이 집중됐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민 본부장은 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정권 재창출을 위해 박 대통령에게 선물을 줬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민 본부장은 미국의 '워터게이트 사건'에 빗대 닉슨 전 대통령은 워터게이트 사건을 지시하지 않았지만 축소, 은폐 기도와 거듭된 거짓말로 물러났다며, 박 대통령이 '제2의 닉슨'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민병두 전략홍보본부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지난해 9월, 이명박 당시 대통령과 단독 회동한 사실을 거론하며, 이 시점을 전후해 국정원 대북심리전단 요원 활동이 집중됐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민 본부장은 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정권 재창출을 위해 박 대통령에게 선물을 줬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민 본부장은 미국의 '워터게이트 사건'에 빗대 닉슨 전 대통령은 워터게이트 사건을 지시하지 않았지만 축소, 은폐 기도와 거듭된 거짓말로 물러났다며, 박 대통령이 '제2의 닉슨'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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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국정원 사건 ‘신구 권력 합작설’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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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24 11:49:52
- 수정2013-04-24 19:21:55
민주통합당은 국정원의 '선거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이명박 전 대통령과 사전 조율한 결과물일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민병두 전략홍보본부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지난해 9월, 이명박 당시 대통령과 단독 회동한 사실을 거론하며, 이 시점을 전후해 국정원 대북심리전단 요원 활동이 집중됐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민 본부장은 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정권 재창출을 위해 박 대통령에게 선물을 줬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민 본부장은 미국의 '워터게이트 사건'에 빗대 닉슨 전 대통령은 워터게이트 사건을 지시하지 않았지만 축소, 은폐 기도와 거듭된 거짓말로 물러났다며, 박 대통령이 '제2의 닉슨'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민병두 전략홍보본부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지난해 9월, 이명박 당시 대통령과 단독 회동한 사실을 거론하며, 이 시점을 전후해 국정원 대북심리전단 요원 활동이 집중됐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민 본부장은 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정권 재창출을 위해 박 대통령에게 선물을 줬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민 본부장은 미국의 '워터게이트 사건'에 빗대 닉슨 전 대통령은 워터게이트 사건을 지시하지 않았지만 축소, 은폐 기도와 거듭된 거짓말로 물러났다며, 박 대통령이 '제2의 닉슨'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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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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