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형저축 상품 판매 2,641억 원…갈수록 감소 추세

입력 2013.04.24 (13:55) 수정 2013.04.2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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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재산형성저축에 한 달 반 동안 165만 계좌가 개설됐지만, 신규 가입자 수는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들이 지난달 6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재형저축 상품을 165만 6천 계좌, 2천641억 원어치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재형적금이 157만 2천 계좌로 전체의 97%를 차지했습니다.

은행의 재형적금 일별 판매액은 지난달 6일 198억 원에서 이달 5일 51억 2천만 원, 19일 33억 7천만 원으로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계좌당 납입액은 같은 기간 7만 천 원에서 14만 원, 15만 9천 원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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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형저축 상품 판매 2,641억 원…갈수록 감소 추세
    • 입력 2013-04-24 13:55:22
    • 수정2013-04-24 19:35:12
    경제
근로자 재산형성저축에 한 달 반 동안 165만 계좌가 개설됐지만, 신규 가입자 수는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들이 지난달 6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재형저축 상품을 165만 6천 계좌, 2천641억 원어치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재형적금이 157만 2천 계좌로 전체의 97%를 차지했습니다.

은행의 재형적금 일별 판매액은 지난달 6일 198억 원에서 이달 5일 51억 2천만 원, 19일 33억 7천만 원으로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계좌당 납입액은 같은 기간 7만 천 원에서 14만 원, 15만 9천 원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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