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500명 수준으로 2년 전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내일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앞두고 공개한 통계를 보면 지난해 말라리아에 감염된 환자는 501명으로, 2010년 천721명과 비교해 70%가량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감염 환자 중 69%는 민간인, 나머지는 군인이었으며, 6월부터 9월 사이에 발생건수의 78%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선 매개모기가 활동하는 밤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해외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여행할 때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내일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앞두고 공개한 통계를 보면 지난해 말라리아에 감염된 환자는 501명으로, 2010년 천721명과 비교해 70%가량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감염 환자 중 69%는 민간인, 나머지는 군인이었으며, 6월부터 9월 사이에 발생건수의 78%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선 매개모기가 활동하는 밤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해외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여행할 때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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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말라리아 감염 환자 500명으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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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24 15:21:57
지난해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500명 수준으로 2년 전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내일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앞두고 공개한 통계를 보면 지난해 말라리아에 감염된 환자는 501명으로, 2010년 천721명과 비교해 70%가량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감염 환자 중 69%는 민간인, 나머지는 군인이었으며, 6월부터 9월 사이에 발생건수의 78%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선 매개모기가 활동하는 밤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해외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여행할 때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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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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