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서울시 교육청과 '학교 전담 경찰관' 제도를 시행한 뒤 학교 폭력 신고 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올해 1분기 학교폭력 신고 건수가 3천 2백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와관련 학교전담 경찰관들이 폭력 가해학생 830여명을 검거해 4명을 구속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보복의 두려움으로 신고하지 못했던 학생들의 신고율이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2월부터 서울시내 31개 경찰서소속 경찰관 211명을 중,고등학교에 배치해 학교 폭력 예방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올해 1분기 학교폭력 신고 건수가 3천 2백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와관련 학교전담 경찰관들이 폭력 가해학생 830여명을 검거해 4명을 구속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보복의 두려움으로 신고하지 못했던 학생들의 신고율이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2월부터 서울시내 31개 경찰서소속 경찰관 211명을 중,고등학교에 배치해 학교 폭력 예방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학교 전담 경찰관제’ 시행 뒤 폭력 신고 급증
-
- 입력 2013-04-24 15:21:57
경찰이 서울시 교육청과 '학교 전담 경찰관' 제도를 시행한 뒤 학교 폭력 신고 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올해 1분기 학교폭력 신고 건수가 3천 2백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와관련 학교전담 경찰관들이 폭력 가해학생 830여명을 검거해 4명을 구속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보복의 두려움으로 신고하지 못했던 학생들의 신고율이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2월부터 서울시내 31개 경찰서소속 경찰관 211명을 중,고등학교에 배치해 학교 폭력 예방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
-
옥유정 기자 okay@kbs.co.kr
옥유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