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선거 개입 의혹 연루 직원 내부 감찰 중”

입력 2013.04.24 (18:13) 수정 2013.04.2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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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선거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국정원이 연루 직원들을 대상으로 내부 감찰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주통합당 정청래 의원등 국회 정보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오늘 국정원을 방문해 이같은 내용의 현안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국정원이 선거개입의혹 사건에 대해 감찰을 하고 있으며 관련 내용은 마무리 단계에서 공유하게 될 것이란 답변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국정원측은 또 국정원 내에 대북 심리단을 유지하고 있지만 인터넷 댓글작업 같은 일은 하지 않고 있으며 대북심리단에 걸맞은 본연의 임무를 하고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정 의원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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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원 “선거 개입 의혹 연루 직원 내부 감찰 중”
    • 입력 2013-04-24 18:13:43
    • 수정2013-04-24 18:20:29
    정치
국가정보원 선거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국정원이 연루 직원들을 대상으로 내부 감찰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주통합당 정청래 의원등 국회 정보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오늘 국정원을 방문해 이같은 내용의 현안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국정원이 선거개입의혹 사건에 대해 감찰을 하고 있으며 관련 내용은 마무리 단계에서 공유하게 될 것이란 답변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국정원측은 또 국정원 내에 대북 심리단을 유지하고 있지만 인터넷 댓글작업 같은 일은 하지 않고 있으며 대북심리단에 걸맞은 본연의 임무를 하고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정 의원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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