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국정원 여직원 사건과 관련해 '야당이 인권 유린에 대한 사과 없이 국정원의 대선개입을 운운하는 것은 적반하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의진 당 원내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에서 "지난 대선 당시 민주당 당직자들은 국정원 여직원의 주소를 알아내기 위해 차량을 들이받고, 오피스텔 앞에서 진까지 쳐가며 감금하고 현장상황을 생중계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신 원내대변인은 "이번 사건은 국가 안위를 무시한 국기문란 사건"이라면서 "민주당이 북한과 종북 세력이 하는 주장과 같이 3·15 부정선거와 4·19 혁명처럼 들고 일어나라고 선동하며 현 정부의 정통성까지 거론하는 것은 국민 기만, 정치공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양당 원내대표 합의를 거론하며 검찰수사가 끝날 때까지 민주당의 청문회·국정조사 요구 등에 일절 응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신의진 당 원내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에서 "지난 대선 당시 민주당 당직자들은 국정원 여직원의 주소를 알아내기 위해 차량을 들이받고, 오피스텔 앞에서 진까지 쳐가며 감금하고 현장상황을 생중계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신 원내대변인은 "이번 사건은 국가 안위를 무시한 국기문란 사건"이라면서 "민주당이 북한과 종북 세력이 하는 주장과 같이 3·15 부정선거와 4·19 혁명처럼 들고 일어나라고 선동하며 현 정부의 정통성까지 거론하는 것은 국민 기만, 정치공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양당 원내대표 합의를 거론하며 검찰수사가 끝날 때까지 민주당의 청문회·국정조사 요구 등에 일절 응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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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국정원 여직원 사건, 야당의 대선개입 운운은 적반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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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4-24 18:49:51
새누리당은 국정원 여직원 사건과 관련해 '야당이 인권 유린에 대한 사과 없이 국정원의 대선개입을 운운하는 것은 적반하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의진 당 원내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에서 "지난 대선 당시 민주당 당직자들은 국정원 여직원의 주소를 알아내기 위해 차량을 들이받고, 오피스텔 앞에서 진까지 쳐가며 감금하고 현장상황을 생중계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신 원내대변인은 "이번 사건은 국가 안위를 무시한 국기문란 사건"이라면서 "민주당이 북한과 종북 세력이 하는 주장과 같이 3·15 부정선거와 4·19 혁명처럼 들고 일어나라고 선동하며 현 정부의 정통성까지 거론하는 것은 국민 기만, 정치공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양당 원내대표 합의를 거론하며 검찰수사가 끝날 때까지 민주당의 청문회·국정조사 요구 등에 일절 응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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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기자 c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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