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분기 영업익 3,495억·매출 14조1,0006억

입력 2013.04.24 (19:35) 수정 2013.04.2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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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14조 천6억 원, 영업이익 3천 495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3% 감소한 수칩니다.

LG전자는 휴대전화 부문의 선전에 힘입어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이 증가했지만 TV와 생활가전 시장의 경쟁 심화로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은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그러나 휴대전화가 포함된 MC 사업본부는 지난해, 3년만에 흑자로 전환한 데 이어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천328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배 가량 많았으며 14분기 만에 최고치라고 밝혔습니다.

또 스마트폰의 분기당 판매량이 처음으로 천만 대를 넘어서면서 전체 휴대전화 판매량의 64%를 차지해 성공적 세대교체와 체질 개선을 달성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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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04-24 19:35:34
    • 수정2013-04-24 19:37:06
    경제
LG전자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14조 천6억 원, 영업이익 3천 495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3% 감소한 수칩니다.

LG전자는 휴대전화 부문의 선전에 힘입어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이 증가했지만 TV와 생활가전 시장의 경쟁 심화로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은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그러나 휴대전화가 포함된 MC 사업본부는 지난해, 3년만에 흑자로 전환한 데 이어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천328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배 가량 많았으며 14분기 만에 최고치라고 밝혔습니다.

또 스마트폰의 분기당 판매량이 처음으로 천만 대를 넘어서면서 전체 휴대전화 판매량의 64%를 차지해 성공적 세대교체와 체질 개선을 달성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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