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는 50대 애인 강제추행 70대 벌금형

입력 2013.04.2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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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부지방법원은 헤어지자는 50대 애인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77살 박모 씨에게 벌금 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박씨가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고 다시는 애인을 찾아가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점을 고려해 이같이 판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중랑구의 골목에서 10년 동안 만난 애인이 헤어지자고 하자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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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어지자는 50대 애인 강제추행 70대 벌금형
    • 입력 2013-04-24 21:48:04
    사회
서울 북부지방법원은 헤어지자는 50대 애인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77살 박모 씨에게 벌금 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박씨가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고 다시는 애인을 찾아가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점을 고려해 이같이 판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중랑구의 골목에서 10년 동안 만난 애인이 헤어지자고 하자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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