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투투 대주교 ‘감염증’으로 입원

입력 2013.04.25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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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인종차별주의에 반대하는 활동 등으로 노벨평화상을 받은 데스몬드 투투 명예 대주교가 감염증으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투투 명예 대주교의 재단 측은 비외과적 처치와 계속되는 감염증으로 정밀 검사를 위해 투투 대주교가 현지 병원에 입원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4일 투투 명예 대주교는 '종교 분야의 노벨상'으로 꼽히는 템플턴 상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투투 명예 대주교는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이 설치한 남아공 '진상 규명과 화해 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이후에도 세계 곳곳 분쟁 지역에서 화해 운동을 펼쳤고 1984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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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공 투투 대주교 ‘감염증’으로 입원
    • 입력 2013-04-25 00:18:11
    국제
과거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인종차별주의에 반대하는 활동 등으로 노벨평화상을 받은 데스몬드 투투 명예 대주교가 감염증으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투투 명예 대주교의 재단 측은 비외과적 처치와 계속되는 감염증으로 정밀 검사를 위해 투투 대주교가 현지 병원에 입원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4일 투투 명예 대주교는 '종교 분야의 노벨상'으로 꼽히는 템플턴 상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투투 명예 대주교는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이 설치한 남아공 '진상 규명과 화해 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이후에도 세계 곳곳 분쟁 지역에서 화해 운동을 펼쳤고 1984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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