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치쇄신특위 첫 전체회의…쇄신안 마련

입력 2013.04.25 (06:09) 수정 2013.04.2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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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 개에 달하는 국회의원의 특권 내려놓기 등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 정치쇄신특별위원회가 오늘 오전 첫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특위는 정치쇄신과 국회쇄신, 선거법 개선 등의 분야로 나눠 쇄신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먼저 정치쇄신 분야에서는 지방선거 정당공천제 배제, 당원 협의회 합법화 문제 등 정치의 효율성을 높이고 투명화하는 방안이, 국회쇄신 분야에서는 의원세비 삭감과 겸직금지 등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문제가 집중 논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위는 여·야 9명씩 동수로 구성됐고 위원장은 민주통합당 김진표 의원이 선출됐으며 여야 간사는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과 민주당 김태년 의원이 각각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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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정치쇄신특위 첫 전체회의…쇄신안 마련
    • 입력 2013-04-25 06:09:16
    • 수정2013-04-25 16:23:50
    정치
200여 개에 달하는 국회의원의 특권 내려놓기 등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 정치쇄신특별위원회가 오늘 오전 첫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특위는 정치쇄신과 국회쇄신, 선거법 개선 등의 분야로 나눠 쇄신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먼저 정치쇄신 분야에서는 지방선거 정당공천제 배제, 당원 협의회 합법화 문제 등 정치의 효율성을 높이고 투명화하는 방안이, 국회쇄신 분야에서는 의원세비 삭감과 겸직금지 등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문제가 집중 논의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위는 여·야 9명씩 동수로 구성됐고 위원장은 민주통합당 김진표 의원이 선출됐으며 여야 간사는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과 민주당 김태년 의원이 각각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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